• 野, 이재명 재판 앞두고 재판부 환심사기 “사법농단 넘어선 사법농락”
    야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무죄 탄원 서명 등으로 재판부를 겁박하고 있다며 '사법농단을 넘어선 사법농락'이라고 비판했다.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전 대표는 "1심 판결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의 행태가 추태 수준"이라며 "선처 요청이 아닌 전대미문의 무죄탄원 서명으로 떼거지 압박을 하고 판결 날에는 극렬 지지자 총동원령을 내려 노골적으로 재판부를 겁박하고 있다"고..
  • [아시아투데이·아투TV 단독] 韓대표·가족 명의 尹부부 비방글…시민단체, 서울경찰청에 고발장 접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그 가족의 이름으로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방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와 소동이 벌어졌던 것과 관련해 한 시민단체가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다.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는 지난 11일 이 같은 내용으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이에 대한 조사를 13일 받는다. 고발장 접수 이틀 만에 조사를 받는 것을 두고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최근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 與 "野, 판사 겁박 멈춰야"… '李 사법리스크' 총공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거론하며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다. 오는 15일 이 대표의 1심 판결을 기치로 지지층을 결속시키겠다는 취지에서다. 12일 한 대표는 국회에서 '이재명 민주당의 사법방해저지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이 대표의 방탄 시위를 맹비난했다. 당정 갈등을 봉합해 대야 투쟁의 선봉에 나선 것이다. 그는 "이런 회의를 해야 될 정도의 상황이 개탄스럽다"며 "민주당이 판사 겁박 무력시위가 아니라고..

  • 민주 '이재명 2개 선고' 무죄 확신하면서도 긴장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무죄를 확신하는 한편 유죄 판결을 고려한 대비책에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진실은 잠시 가려질지라도, 숨겨지지도 사라지지도 않는다."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위증교사 사건 선고가 각각 3일, 13일 앞두고 SNS에 자신의 무죄를 호소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민주당은 100만명을 넘긴 탄원 서명 운동을 비롯해 이 대표 사법리스크 전담 대응 기구를 출범시키고 선고 당일 대규모 집회 계획을 세우는..

  • 다가온 이재명 운명의 날… 추경호 "1심 재판 생중계해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해야 할 일은 특검법 수정과 같은 꼼수가 아닌 이재명 대표 1심 재판 생중계 요청이라고 말했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이 대표 부부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온갖 꼼수를 동원하는 양상이다. 수사를 정치에 이용하는 민주당의 입법 농단에 놀아날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여당 이탈표를 겨냥한 김건희..

  • 연일 야당 때리는 한동훈…野 재판부 압박 맞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거론하며 비판 수위를 끌어 올렸다. 오는 15일 이 대표의 1심 판결을 기치로 지지층을 결속시키겠다는 취지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법 왜곡죄'(형법 개정안) 대응 차원으로 '사법 방해죄' 신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12일 한 대표는 국회에서 '이재명 민주당의 사법방해저지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이 대표의 방탄 시위를 맹비난했다. 당정 갈등을 봉합해 대야 투쟁의 선봉에 나선..

  • 민주, 28일 본회의서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 처리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오는 28일에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28일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과 해병대원 순직 사건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지난 달 28일 소위원회를 열고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을 강행 처리한 바 있다. 여당 의원들은 이에 반발하며 표결 직..

  • 진성준 "배달앱 상생법안 도입 결렬… 정부 좌절·분노만 키워"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2일 "배달의민족, 쿠팡 등 대형 플랫폼 기업들과 가맹업체간의 상생방안법 도입이 결렬됐다"고 밝혔다.진 의장은 12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석 달 넘게 운영된 배달앱 상생협의체는 11차례나 회의를 진행했지만 아무런 합의도 도출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정부가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 자율 규제 원칙을 고집하면서 배달앱 시장은 자영업자들의 좌절과 분노만 키웠다"고 지적했다.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 與, 野 '이재명 방탄' 한 목소리…"특정인 막기 위한 판사 겁박 시위"
    국민의힘이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민주당의 이 대표 '방탄 국회' 운영을 규탄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이재명 민주당의 사법방해저지' 긴급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장외집회를 놓고 "특정인이 범죄로 처벌받는 것을 막기 위한 판사 겁박 무력시위"라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집회를) 이번 주 토요일, 다음 주 토요일에도 한다고 한다"며 "아름다운 서울의 가을 주말에 평화롭게 산책하고 싶..

  • 민주당, 검찰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에 “꼬리 자르기 수사”
    검찰이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의원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꼬르자르기 수사'라고 비판했다.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의 꼬리 자르기 수사는 특검의 당위성을 부각시킬 뿐임을 다시 한 번 경고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변인은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검찰의 수사의지를 기대하는 것은 사막에서 물을 찾는 격"이라며 "대통령 부부의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막기 위한..

  • [포토] 발언하는 추경호 원내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민주당의 사법방해저지 긴급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 모두발언하는 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민주당의 사법방해저지 긴급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 한동훈, 민주당의 사법방해저지 긴급대책회의 주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민주당의 사법방해저지 긴급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 발언하는 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민주당의 사법방해저지 긴급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 모두발언하는 한동훈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민주당의 사법방해저지 긴급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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