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석 "국회 정상화 전 대통령께 국회 가시란 말씀 드릴 자신 없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4일 "국회가 이성을 되찾고 정상화되기 전에는 대통령께 국회 가시라는 말씀을 드릴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정 실장은 이날 아시아투데이에 "대통령을 향해 조롱과 야유, 언어폭력이 난무하는 국회에 가서 곤욕을 치르고 오시라고 어떻게 말씀드릴 수 있겠나"며 이 같이 밝혔다.정 실장은 "의장단이나 야당 지도부는 이런 상황을 뻔히 방치하면서 아무런 사전조치도 취하지 않고 대통령이 국회에 와서 망신 좀 당하라고 하고 있다"며 "나..

  • 대통령실 "친일파 교과서? 文 때 편향된 교과서 바로 잡은 것"
    대통령실은 3일 야권이 새 역사 교과서를 '친일파 교과서', '뉴라이트 교과서'라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 "오히려 문재인 정부 때 편향돼 있던 교과서를 국민 의견을 받아서 바로 잡은 것"이라고 일축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에 "(새 역사 교과서는) 논란이 된 부분이나 편향성을 제거한 아주 중립적이고 보편적인 상식을 가지고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교과서"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일부 진보 역사..

  • 尹, 베트남 신임 당서기장과 통화…"전략적 협력 강화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또 럼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지난 5월 22일 국가주석으로 선출됐고, 7월 고(故) 응우옌 푸 쫑 당서기장 서거 이후 8월 당서기장으로 선출됐다.윤 대통령은 또 럼 당서기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국이 수교 이래 지난 30여 년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온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교역, 투자, 첨단산업, 인프..

  • 尹,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안 재가…"군 사기 진작"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3일 재가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국방의 중요성과 국군의 존재 가치를 조명함으로써 군의 사기를 진작하고, 국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또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른 소비 진작 효과로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25..

  • 尹, 카트 끌고 추석물가 점검..."명절까지 가격 안정화" 약속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마트에서 직접 장을 보며 추석 물가를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난달 28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윤 대통령은 카트를 끌고 사과, 배, 철원 오대 쌀, 토종닭, 송편, 인절미, 김 등을 직접 샀다. 장을..

  • 기시다, 6~7일 방한…윤 대통령과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 나선다.3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양측은 그간 11차례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함께 만들어온 한·일 협력의 성과를 돌아보고 양자,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기시다 총리 방한 시 정상회담을 포함해 과거 사례와 비슷한 일정이 있을 것"이라며 "상세 의제는 외교 경로를 통해 조율 중"이라..

  • "배춧값 괜찮아졌나요?"…尹, 하나로마트서 장보며 추석 물가 점검
    "명절 준비는 잘 되고 있나요?" "배춧값이 좀 괜찮아졌나요?"윤석열 대통령은 3일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직접 장을 보며 추석 물가를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난 8월 28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마트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카트를 끌고 사과, 배, 철원 오대 쌀, 토종닭..

  • [속보] 尹, 전세사기특별법·택시발전법·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재가
    [속보] 尹, 전세사기특별법·택시발전법·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재가

  • [속보] 윤 대통령, 10월 1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안 재가
    [속보] 윤 대통령, 10월 1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안 재가

  • 10월 1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전세사기특별법도 국무회의 통과
    정부는 3일 올해 '국군의날'인 10월 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전세사기특별법, 택시발전법 등도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중동분쟁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라며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국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하는..

  • 尹 부부, 美 의원단 부부와 김치찌개 만찬…김여사 즉석 생일파티 열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일 한국을 방문 중인 빌 해거티 상원의원을 비롯한 미국 연방 상원의원 7명과 배우자들을 청와대 상춘재에 초청해 만찬을 갖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이 역사상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한 동맹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미 의회가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

  • 대통령실 "탄핵 빌드업인가…민주당, 괴담 유포당·가짜뉴스 보도당"
    대통령실이 2일 계엄설을 주장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에 대해 작심 비판한 것은 민주당이 계엄설 유포를 명분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려 한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은 이르면 오는 10월 가시화될 이 대표의 재판 1심 결과에 불복하기 위해 민주당이 윤 대통령의 탄핵의 빌미를 만드는 것으로 보고 계엄령 준비 같은 무책임한 선동에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 대통령실, 이재명 계엄설 제기에 "당대표직 걸고 말하라"
    대통령실은 2일 '계엄령 준비 의혹'을 제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무책임한 선동이 아니라면 당대표직을 걸고 말하라"고 직격했다.대통령실은 민주당에 대해서는 "나치, 스탈린 전체주의의 선동정치를 닮아가고 있다"고 비판하며 "혹시 탄핵에 대한 빌드업(사전 준비) 과정인가"라고 작심 비판했다.민주당이 또다시 국민적 불안감을 조성하는 괴담 정치를 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물러서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정혜전..

  • 尹,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 접견… 훈장 1등급 '광화장' 수여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제안한 데 대한 IEA의 지지에 감사를 전했다.윤 대통령은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상기온 현상과 지정학적 위험, 에너지 안보 위기 등 복합 위험 대처를 위해 IEA가 비롤 사무총장의 리더십 하에 청..

  • '응급실 뺑뺑이 사망증가' 李 주장에… 대통령실 "근거뭐냐"
    대통령실은 2일 "정치적 유불리 셈법을 따져 수년간 방치해 온 의료 개혁을 윤석열 정부는 오로지 국민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료진 부족에 따른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자가 증가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명확한 근거 없는 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응급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고, 불필요한 국민 불안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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