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대통령 4년 중임 개헌?…개헌은 찬성하지만, 임기 단축 안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이 15일 개혁신당이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카드를 꺼낸 것에 대해 "일부 국민들 사이에서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도 사실로 개헌에 저도 찬성한다"고 말했다.박 당선인은 1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를 단축하는 일은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윤 대통령이 5년 임기를 4년으로 단축하고 중임제 개헌을 한다는 의미에서 '내 임기 1년을 포기하겠다'는 건 본인이 결..

  • 김재섭 "차기 당권 도전?…고민해보겠지만, 과분한 자리"
    국민의힘 '험지'인 서울 도봉갑에서 4·10 총선 승리를 거둔 김재섭 당선인이 15일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당권 도전에 대해 "고민을 해보겠지만 아직까지는 과분한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자리보다는 어떤 역할이 더 중요할 것 같다. 사실 한강벨트를 제외하고 강북에서 유일하게 당선된 사람이고 또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표의 득표율이 높았던 지역들 가운데서 이긴 지역은 저희..
  • [배종찬의 총선 빅데이터] 빅데이터로 예견된 총선 결과…관심지표에 외면당한 한동훈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더 정확히 말하면 윤석열 대통령과 윤석열 정부의 패배로 평가된다. 선거 결과는 대통령 지지율 그대로 나왔다. 대통령 긍정 지지율이 약 36%정도 되는데 여기에 국회의원 의석수 300명을 곱하면 국민의힘이 확보한 의석수와 거의 일치한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 임기 중반에 나타나는 정권 심판론 성격이 강했다. 그래서 선거가 윤 대통령 심판론으로 흘러가면 백약이 무효였던 선거였다. 만약..

  • 권성동 "尹 대통령, 총선 참패 메시지?…국민의 뜻 정확하게 파악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제22대 총선 참패에 대한 메시지와 관련해 "대통령이 처음 됐을 때 초심이 그대로 잘 묻어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과 인터뷰에서 "우선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그런 민심, 국민의 뜻이 어디 있는지 용산에서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 후보로서 그 당시에 진정성, 절박함, 이런 게 있었을 거 아니겠느냐"라며 "그런 부분이 달..

  • 박주민 "채상병 특검법, 여당과 협의 필요…당장 논의 진행할 것"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5일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한 일정은 5월 2일 해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다들 알다시피 국회의 일정을 잡기 위해서는 우리 당만의 결심으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의장 또는 여당과의 협의가 필요하다"면서 "그래서 오늘부터 여당 등과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을 해보려고 한다"고 부연했다.그러면서 "본격적..

  • JTBC 자막 오기 논란…日 관방장관, 총선 결과에 "강제징용 표명?" 자막
    JTBC가 우리나라 총선 결과에 대한 일본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의 입장을 전달하면서 강제징용에 관한 자막을 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세계일보 보도 따르면 총선 다음날인 지난 11일 JTBC 뉴스룸 '패인은 대파, 조롱 끝 참패"…정권교체 가능성까지 언급한 외신' 뉴스에서 하야시 장관의 기자회견 관련 내용을 담았다. 하야시 장관은 한국의 총선결과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선거는 타국의 내정에 관한 사항으로, 일본..

  • 민주 "국정 쇄신, '해병대원 순직 수사외압' 특검법 수용서 시작"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정부·여당의 반성과 성찰, 국정 쇄신은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특별검사)법 수용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지 못한 무능, 사건의 진상규명에 대한 무책임, 진실을 은폐하려는 무도함은 윤석열 정권에서 드러났던 총체적 국정 난맥의 압축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권 수석대변인은 "국민은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환골탈태를..

  • 한동훈 "내가 부족…국민 사랑 더 받을 길 찾길"
    4·10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난 국민의힘 한동훈 전 위원장은 13일 당직자들에게 "내가 부족했다"며 "우리가 국민의 사랑을 더 받을 길을 찾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직자와 보좌진에게 보낸 작별 인사 메시지에서 "결과에 대해 충분히 실망합시다"라면서도 "무엇을 고쳐야 할지 알아내 고치고, 그래도 힘내자"라고 했다.이어 "사랑하는 동료 당직자, 보좌진의 노고가 컸다는 것을 누구..

  • 홍준표 "108석, 국민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22대 총선 결과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것과 관련해 "108석을 주었다는 건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 놓은 거다"라고 말했다.홍 시장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니네 탓 내 탓 하지 말자. 다 우리 탓이다. 불난 집에 콩이나 줍는 짓은 하지 말고 하나 되어 다시 일어서자"고 했다.이어 홍 시장은 "자립·자강의 길로 가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고 덧붙였다.앞서 홍 시장은 전날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
  • [정정보도문] 조수진 전 민주당 후보 관련 보도 바로잡습니다
    조수진 전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서울 강북을) 관련 보도 바로잡습니다.해당 정정보도는 조 전 후보 측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본지는 지난달 21일 <조수진, 과거 아동성범죄자 변호하며 '父 가해' 가능성 주장>이라는 제목으로 "조 변호사는 지난해 초등학교 4학년 여아를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A씨를 변호했다"면서 "2심에서 피해자의 성병 감염에 대해 다른 성관계 가능성을 주장하며 피해자 아버지의 가해 가능성을..

  • [포토]기자들의 질문받는 조국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 [포토]피켓들고 행진하는 조국 대표와 당선자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피켓을 들고 시가행진 포퍼먼스를 펼치고 있다.

  • [포토]조국 대표, 우리는 직진하겠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피켓을 들고 시가행진 포퍼먼스를 펼치고 있다.

  • [포토]대검찰청앞 기자회견하는 조국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기자회견 전 침묵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 [포토]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조국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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