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에 털리고 서류 오발급에도… 공공기관 벌금 고작 700만원
    공공기관에서의 개인정보 유출이 급증하며 지난해 처음으로 민간 유출 건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출에 대한 공공기관 제재 수준이 민간에 비해 낮아 이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3일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신고된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건수는 2019년 5만2000건에서 지난해 8월 기준 339만8000건으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민간기업에서 신고한 유출 건수는 1398만90..

  • 성폭력 누명 탈북작가, 방심위 MBC 허위보도 '관계자 징계'…"공영방송 실체·역사"
    탈북 작가 장진성씨가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방송톰신심의위원회에서(방심위) MBC 탈북여성 성폭력 의혹 보도 관련, 법정 제재인 '관계자 징계'로 의결처리 된 데 대해 "공영방송의 실체이자 역사"라고 비판했다. 장 작가는 이날 방심위 징계 결정 이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남북한 두체제를 경험한 전문가로서 북한의 정치범시스템을 만든 수령 악마가 있다면 남한은 가짜뉴스 조작선동으로 여론 수렴하려는 MBC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작가는..

  • [포토]이상민 장관,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포토]발언하는 이상민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포토]자문위원들과 기념촬영하는 이상민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참석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토]행안부,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 출범식 개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포토]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는 이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尹 2주년 회견] "채상병 수사결과 납득 안되면, 먼저 특검 요구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을 언급하며 사과했지만, 야당이 요구하는 특검에 대해선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와 관련해 수사 기관의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의혹이 남을 경우 직접 특검을 요청하겠다며 21대 국회 마지막에 문턱을 넘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시사했다.윤 대통령은 9일 용산..

  • [尹 2주년 회견] "민생 안풀려 송구" 몸 낮춘 尹…시종일관 '차분·진지’
    "요즘 많이 힘드시죠. 민생의 어려움이 쉬이 풀리지 않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이처럼 민생고에 대한 유감 표명으로 시작했다. 회견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국민보고라는 제목의 대국민 메시지를 먼저 발표하고, 취재진이 있는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자유롭게 질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 발표는 집무실 책상에 앉은 채 20여..
  • [윤석열 정부 2년] 巨野에 막힌 민생정책, 협치로 뚫어라
    윤석열 정부 2년간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에 시달리는 민생을 해결하기 위해 각종 정책을 내놓았지만, 여소야대 상황으로 국회 주도권을 야권이 가져가면서 후속 입법 작업이 이뤄지지 못해 공염불에 그쳤다. 남은 임기 3년 역시 171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거야(巨野) 상황이 지속하면서 윤 대통령은 압도적 여소야대로 임기 5년을 보내는 첫 대통령이 됐다. 국민은 물론 거대야당과 끝없는 소통과 대화로 '협치 돌파구'를..
  • 늦어지는 與 전대… 한동훈 복귀설 솔솔
    국민의힘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가 애초 전망됐던 6월 말∼7월 초에서 한달가량 연기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한동훈 등판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당대회가 늦게 열릴수록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4·10 총선 패배 책임론이 옅어지면서 자연스러운 당권 도전의 길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황우여 비대위원장은 7일 SBS 라디오에서 "전당대회를 6월 말에 하려면 5월 20일부터는 (전당대회 준비 절차가) 착수돼야 한다"며..

  • 과도한 특검에 민생이슈 묻혀… "사법부 무력화 횡포" 비판
    제22대 국회에서 171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특검을 전방위로 확장하려는 모양새다. 현 정권을 정조준한 특검은 물론 문재인 정권을 겨냥했던 검찰 수사마저 특검으로 뒤집겠다는 심산인데, 정치권 안팎에서는 민생을 외면한 채 정쟁만 부추기고 사법부를 무력화하려는 시도라는 비판이 제기된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기존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양평고속도로 의혹·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 우주여행 들렀다 호캉스·역사체험… 핫플 '영종도'로 가자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는데 시간이 좀 남네요. 어디에 가면 좋을까요?" 한 외국인이 물었다. 경유 시간에 한국을 좀 둘러봤으면 좋겠다고. 한국을 소개하려니 막막하다. 고전적 표현으로 삼천리 금수강산이라고 서울에서 부산, 제주도까지 아름다운 곳이 한둘이 아니다. 하지만 경유 시간은 대부분 길어야 하루 정도다. 여독도 쌓였을 텐데 다른 도시로 이동하지 않고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영종도..

  • [여론조사]"제2부속실 부활·국회의장 정치 중립 지켜야"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참패 후 소통·협치 행보를 강화하는 가운데 국민 3명중 2명은 대통령 배우자를 관리할 제2부속실 부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초 KBS 신년대담에서 제2부속실 설치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아시아투데이가 오는 9일 열리는 윤 대통령의 취임2주년 기자회견을 앞두고 알앤서치에 의뢰해 지난 3~5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 [社告] 석유와 수소, 공존하는 미래 찾는다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이 5월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가장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수송연료이자 안정적 에너지원인 석유산업의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고 멀고도 가까운 에너지원 '수소'의 미래를 조망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포럼은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하고 대한석유협회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후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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