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北 오물풍선에 "저급한 도발 행위"… 핵무장론엔 선 그어
    한덕수 국무총리는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해 '저급한 도발 행위'라고 비판했다. 최근 정치권에서 일고 있는 한국의 '독자 핵무장론'에 대해선 선을 그으며 한 발 물러선 입장을 보였다. 또 정부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방침에 힘을 실으며 정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한 총리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허용되지 않는 일들만 하는 건 어제오늘 일도 아니지만, 도저히 이해하거나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 인사처, 대전청사서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 현장 목소리 청취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문화·인사제도 개선 등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인사혁신처는 26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조달청·통계청·국가유산청·기상청 등 4개 기관 과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 인재상과 생산적 인간경영'에 대한 간담회와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인사제도 운영 등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경청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사고와 협업 방법 등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기 위해..
  • '달리는 신문고' 이번엔 '청주·광주'로 찾아간다…27일부터 이틀간 실시
    청주·광주지역 주민들의 교통·도로 분야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27~28일 각각 충북 청주시와 광주광역시를 찾아간다.국민권익위원회는 불법 주정차, 안전시설 미비, 적재물 무단 방치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 및 통행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고충을 듣고 현장 조사 등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주민을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민원을 상담·접수하는 제도로, 이번에는 교통·도로..

  • 통합위, 리튬전지 화재 인명사고에 "깊은 애도의 마음 전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 공장에서 발생한 리튬 일차전지 화재 인명피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통합위 '이주민 근로자와 상생 특위'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입은 분들이 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비극적인 사고로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유족들께도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고 덧붙였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이주민 근로자..

  • 정부, '마약과의 전쟁'에 총력… '입영 대상자 마약류 검사' 시행
    다음 달 10일부터 모든 입영 검사 대상자를 상대로 마약류 검사를 시행한다. 또 정부는 테마별 수사·단속을 강화해 불법 마약류 밀반입 방지 등 '마약과의 전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4시간 마약류 전화상담이 가능토록 하고, 치료재활 기관 10개소를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26일 '2024년 제2차 마약류대책협의회'에 참석해 마약류 치료보호 대상자에 중독 치료비의 건강보험 적용 실시와 맞춤형 예방교육 등의..

  • '철거' 위기 경비원 '휴게시설', 권익위 조정안으로 '유지'
    원상복구 명령으로 철거 위험이 있던 미화·경비원 휴게시설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유지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서울시 A구 소재 990세대의 아파트에 미화·경비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의 설치 신고를 완료했고 다른 법령에 위반 사항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원상복구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26일 밝혔다.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는 착오로 신고 없이 근로자 휴게시설을 설치했고, 소관 지자체로부터 '공동주..

  • 유철환 권익위원장, '성심원' 방문해 '한센인' 고충 청취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26일 한센요양시설인 산청 성심원을 방문해 성심원과 산청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센인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및 조정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고충을 들었다. 산청 성심원은 1959년 개원한 한센요양시설로서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한센인의 보호와 치료, 인간의 존엄성 회복과 복지증진 등을 수행한다.국민권익위는 전국 한센인 정착촌 82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2021년 12월 전라남도와 여수시를..

  • [포토]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발언하는 한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포토]제50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 개최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포토]국제개발협력위원회 참석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 [포토]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발언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포토]한덕수 총리 "질적 성장을 이뤄야..."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한덕수 "세계 10위권 선진 ODA 국가 도약… 6조8000억 규모 마련"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정부는 세계 10위권의 선진 ODA(공적개발원조)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계속 이어나가고자 이번에 6조8000억원 규모의 2025년 국제개발협력 종합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0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윤석열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ODA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OECD DAC은 올해 발표한 동료..

  • 감사원, 기상청 직원관사 임차보증금 미회수에 '손해 아니다' 결론
    감사원은 지난해 1월 항공기상청 직원 관사 임대차계약 체결과 관련해 임차보증금 중 일부인 1455만1676원을 회수하지 못해 국가 재산에 손해를 끼친 것에 대해 직원 A씨 등 3명에 대해 임차보증금 망실·훼손을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결과적으로 항공기상청이 직접적인 손해를 입지 않은 만큼 변상책임 요건까지 성립할 수 없다고 봤다.기상청은 지난해 1월 감사원에 '감사원법' 제29조에 따라 항공기상청 직원관사 임대차계약 체결업무 담당자 A씨..

  • 한범덕 전 청주시장, 감사원 제기 배임혐의 '공개반박'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감사원에서 제기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수의계약 특혜 의혹과 배임혐의에 대해 25일 공개 반박했다.감사원은 지난 20일 "청주시가 지난 2021년 규정을 무시하고 시외버스터미널 대부 계약을 수의계약으로 갱신해 일반입찰로 더 얻을 수 있었던 대부료 83억 원을 손해봤다"며 한 전 시장에 대해 업무상배임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참고자료를 제공했다. 청주시 공무원 2명에 대해서는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참고자료를 제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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