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국민의례하는 황교안 전 총리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진쟁된 '제5회 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 출정행사에서 참가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황교안 전 총리와 부방대를 비롯해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 전군구국동지연합회,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30여 개 보수 시민단체에서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5차 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는 서울 중구 일대 기온이 34도를 윗도는 폭염 속에서..

  • 이재명, 전북 경선 압승…권리당원 득표율 84.79%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전북에서 85%에 가까운 득표율로 압승했다.이 후보는 이날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84.79%를 기록했다. 경쟁자인 김두관 후보는 전북 경선에서 13.32%, 김지수 후보는 1.89%를 득표했다.1∼9차 경선과 이날 경선을 포함한 이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89.0%다.전북 지역 최고위원 경선 결과는 한준호 후보가 21.72%로 1위에 올랐다. 지..

  • 與 "野, 민생과 무관한 악법 폭주…먹사니즘 아닌 막사니즘"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당론 1호로 발의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과 이날 상정 예정인 일명 '노란봉투법'을 두고 이는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민주당의 '매표' 행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하루는 탄핵, 하루는 특검을 외치며 정쟁에 여념 없는 거대 야당이 민생과 무관한 악법을 줄줄이 밀어붙이며 폭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민주당의 이런 행보는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먹사니즘'..
  • 권익위, 243개 지방의회에 방청절차 개선 권고
    국민권익위원회는 243개 지방의회에 주민 방청 절차 개선을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권익위는 이날 '지방의회 의사 공개 활성화 방안'을 통해 유선·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방청 신청을 받아 주민에게 방청 가능 여부를 사전에 알리도록 하라고 권고했다. 방청 제한 시에는 그 사유와 근거를 고지하는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부연했다.아울러 회의록 공개 기한을 지방의회의 회의 규칙 등에 규정하고, 공개 시점을 지방의회 홈페이지에 공지하도록 해야 한다..
  • MBC 간부 90%가 '민노총 조합원'
    공영방송 MBC 사장 등 주요 임원직과 보도본부 보직간부 90%에 가까운 인원이 민노총 언론노조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장급부터 언론 노조원의 권리와 의무를 유예시킨다는 노조 규약이 있지만, 이들 대부분은 민노총 언론노조원이라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센터장 이하 부장·팀장급까지 113명 중 95명이 노조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영방송 MBC는 철저히 '노영방송'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평가다.1일 본지 취재를..

  • 한동훈 "정부와 함께 민생 최우선" 한덕수 "당정 생산적 협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일 국회를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당정화합과 민생 정책 추진에 힘을 모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대표는 인날 취임 축하 인사차 예방한 한 총리를 만나 "민생에 있어서 총리님과 저희는 하나의 팀"이라며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함께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생정당이 될 것이라고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지난 총선 때 물가 때문에 굉장히 어려웠지 않냐"며 "그때 (..

  • 감사원 "과적 단속차량 99.6%, 과적 유지한채 도로 운행"
    과적으로 단속된 차량 중 99.6%는 단속에 걸린 직후에도 과적 상태를 유지한 채 도로를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적재중량 위반 차량에 부과하는 과태료의 법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아 최소 1조 6000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감사원은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등을 대상으로 4건의 위법·부당사항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의 화물자동차 안전운행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 보고서를 1일 공개했다. 감사원은..

  • 한 총리, '폭염저감시설 운영' 등 폭염특보 대응 위한 긴급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폭염 대응이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폭염저감시설 운영 등 긴급 지시했다.한 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은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범부처 폭염 대응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조정·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각 지자체장은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운영 등에 문제가 없는지..

  • 방통위, KBS 이사 7명 추천 및 방문진 이사 6명·감사 임명 선임 의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31일 한국방송공사(이하 'KBS') 이사 7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6명 및 감사 1명을 임명했다. 이외 나머지 이사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이날 제3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임명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추천된 KBS이사는 '방송법' 제46조의 규정에 따라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치게 되고, 임명된 방문진 이사 6명, 감사는 향후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 "운동권 구태 못 벗은 PC주의자… 보수 내부서 불협화음"
    최근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논란이 된 'PC주의'(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주의)가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 내부에도 넘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과거 민주화운동 등 '독재 정권 타도'를 외쳤던 이들이 보수로 정치적 전향을 했지만 여전히 대중을 가르치려는 '정치적 도그마'(교리)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3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여권 내부에도 민주화의 주역이었던 일부 정치인들이 우파정당 대열에 끼기..

  • PC주의에 물든 파리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주최 측의 지나친 'PC주의'(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주의)가 전 세계인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개막식 장면 중 가장 많은 비판을 받는 것이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 패러디였다. 예수와 열두 제자의 만찬 모습을 동성애와 페미니즘으로 채웠다. 예술적 표현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벗어난 '성기 노출'까지도 의도된 각본대로 흘러가게 했다. 여기서 그치지도 않았다. 프랑스..

  • 언총 "민노총에 맞서 투쟁한 이들이 '공영방송 정상화 주역' 돼야"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언총)는 31일 '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 맞서 투쟁한 사람들이 공영방송 정상회의 주역이 돼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민주당의 방송장악 문건 이후 7년이 지난 2024년 7월31일, 공영방송의 새 이사진이 전격 임명된 것을 'MBC(문화방송) 정상화'할 길이 드디어 열린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언총은 "길고 오랜 세월이었다"며 "민주당의 방송장악 문건이 지시하는 대로 불법·폭력적인 방법으로 민노총 언론노조 MBC본..

  • 한 총리 "을지연습, 北 도발에 즉각 대응하도록 훈련 강화"
    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적 훈련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을지연습 준비 보고 회의에서 북한이 한반도 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우선 다소 형식적이었던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은 시간을 정하지 않고 불시에 실시해 긴장감을 높이고 평시 행정 체제를 전시 체제로 전환하는 훈련도 체감을..

  • [포토]국무총리 주재 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 열려
    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포토]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에서 발언하는 한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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