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韓 '김경수 복권반대'에 "사면·복권은 대통령 권한"
    대통령실은 10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사면·복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같이 밝힌 뒤 "올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절차가 현재 진행 중으로, 아직 어떤 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는 지난 8일 광복절 특사·복권 대상자를 심사하고, 김 전 지사를 복권 명..

  • 尹 결정 앞두고… 與대표 한동훈 "김경수 복권 반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야권 인사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핵심 관계자는 1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 대표가 '민주주의 파괴 범죄를 반성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정치를 하라고 복권해 주는 것에 공감하지 못할 국민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 대표는 사면·복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는 점을 전제로 했지만, 김 전 지사가 대법원 유죄 판결이 난 이후에도 범죄 행위를 인정하지 않고 사과도 하..
  • 권익위·통일부 등 '탈북민 한국사회 정착' 개선 위한 간담회 개최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 사회 정착 과정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통일부 등 관계기관이 8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철환 권익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엔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해 통일부, 고용노동부, 남북하나재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권익위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일 제정을 계기로 3만5000여명에 이르는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

  • 한 총리, '결식아동' 위한 도시락 직접 만들고 '배달'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을 찾아 여름 방학 중 끼니를 거를 위험이 있는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 제작 과정을 보고 직접 배달에 참여했다. 이날 도시락 메뉴는 흑미밥, 제육볶음, 계란찜, 한입군만두, 오이생채, 배추김치, 고구마파이였다.행복도시락은 2006년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결식 우려 아동의 끼니 공백을 해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활동으로 연간 200만 식의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방학 중..

  • 한 총리, 서울 장위4구역 건설현장 찾아 '폭염대응' 현황 점검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4구역 주택정비사업지구를 찾아 건설현장의 폭염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엔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지에스건설 안전보건담당임원,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점검은 연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폭염에 직접 노출돼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건설근로자와 사업주의 폭염 대응 노력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다.한 총리..

  • 한 총리, 필리핀 외교장관 접견… '방산·에너지' 등 협력방안 논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방한 중인 엔리케 마날로 필리핀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관계와 분야별 협력,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한 총리는 마날로 장관의 공식방한을 환영하면서 이번 방한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 필리핀은 한국전쟁 중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병력을 파병한 혈맹이며, 우리 국민은 필리핀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마날로 장..
  • 아세안+한·일·중, 브루나이서 '인사행정 협력' 강화 논의
    정부가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제7회 아세안+3(한·일·중) 인사행정기관장회의(ACCSM+3)'에 참석해 인사행정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7일 논의했다.인사혁신처는 이날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열리는 '제7회 아세안+3(한·일·중) 인사행정기관장회의(ACCSM+3)'에 대표단을 파견해 인사행정 분야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회의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10개국과 한·일·중 3개국의 인사행정협력체로 올해 의장국은 브루나이다.지난 201..

  • [포토]중대본 회의에 참석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포토]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한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의사 집단행동 관련 발언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개최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국무총리 주재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한 총리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한 총리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연장… 병원 복귀토록 끝까지 설득"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는 이번 주 중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을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전공의분들이 단 한분이라도 병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소통하고 설득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지난달 31일까지 수련병원별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행했으나 지원자 수가 많지 않았다고 부연했다.정부는 다음 달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

  • 한 총리, '25만원 지원법·노란봉투법'도 거부권 건의 시사
    한덕수 국무총리는 방송 4법 (방송법·방송문회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설치및운영법) 재의요구안에 이어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건의도 6일 시사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노란봉투법에 대해 "야당이 일방적으로 통과를 시켰는데 이것은 정말 국민 경제를 전체적으로 보지 않고 헌법과 법률에 있어도 배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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