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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욱 교수, 의협 비대위원장 당선… 의정갈등 소통 가능성 커져
의협 비대위원장, '전공의 지지' 박형욱 교수 당선
의협 오늘 비대위원장 선출… 의정갈등 '소통' 열리나
[인터뷰] 김영미 전 저고위 부위원장 "저출산, 청년 탓 아냐… 적응정책 펼칠 때"
올해 3만명 폭증 '백일해' 첫 사망… "27주 임신부 접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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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대한의사협회장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에 박형욱 단국의대 교수가 당선되면서 향후 전공의·의대생 단체의 소통 창구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의협에 따르면 13일 박 교수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한 비대위원장 선거에서 52.79% 득표율로 당선됐다. 그는 다음..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대한의사협회장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에 박형욱 단국의대 교수가 당선됐다. 그는 의료공백 사태의 주역인 전공의협의회와 의대생 단체의 공개적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의협에 따르면 13일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한 비대위원장 선거에서 박 교수는 52.79% 득표율로 당..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전 회장 탄핵으로 생긴 수장의 공백을 메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13일 진행한다. 의협에 따르면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황규석 서울시의사회 회장 등 4명이 후보자에 이..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안 믿는 것 같아요. 너무 낙관할 것도 아니지만,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 없어요. 기후 위기가 기후 탓이 아닌 것처럼 저출산도 아이 안 낳은 청년의 탓이 아닌, 이미 벌어진 '현상'이에요." 김영미..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생후 2개월 미만 신생아가 백일해로 첫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 동거가족과 돌보미 등의 백일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2일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3..
앞만 보고 달려온 대한민국이 어느덧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에 올라섰지만, 그 부작용으로 각종 사회 병리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저출생 문제는 향후 5년 후 생산가능인구 1명당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국가소멸 위기'로 치닫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대한민..
우리나라는 매년 떨어지는 출산율로 저출생 국가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저출산' 예산에만 380조원을 투입했지만, 결과는 합계출산율 0.72명이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저출산에 대한 문제 의식이 부족했던 만큼 기본적으로 국가에서 책임져야 할 사회..
안녕하십니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유상임입니다. 아시아투데이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05년 온라인 매체로 출발한 후 아시아투데이는 지면, 모바일, 인터넷 방송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멀티미디어로 발전했습니다. 아시아의 중심 언론을 지향하며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모..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10일 탄핵이 확정된 가운데, 의료 개혁에 반대 목소리를 내던 전공의·의대생 단체가 소통의 장으로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임 회장은 이날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총회 불신임 표결에 따라 취임..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대한의사협회 불신임 표결에 따라 임현택 의협회장이 취임 6개월 만에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10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총회에서는 임 회장 불신임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한 표결이 진행됐다. 의협에 따르면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인력양성허브로는 최초로 WHO 협력 전 세계 대상 백신 생산 실습교육이 우리나라에서 진행된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1일부터 4주간 국내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중·저소득국 백신 생산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의 '백신·바이오..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으로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지난 7일 라까사호텔 서울에서는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후원한 '제2회 기후테크 네트워크 모임'이 개최됐다. 넷제로 20..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무원에게 마약류 관련 수사 권한을 부여하는 특별사법경찰 법안 처리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의료계 주장처럼 환자와 신뢰 관계 우려도 있을 수 있지만,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 측면에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10여년 전 처음 발의했지..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정부가 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 대책이 임금근로자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보편적 가족 돌봄을 반영하지 못한 사각지대를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저출생 등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4+1..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공기관 예산운용지침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2025년부터 몇 년간 임금 동결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건보공단 내부에서는 임금 동결 우려에 따른 반발이 커질 전망이다. 6일 아시아투데이의 취재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기..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8년간 직원들의 승진 시기를 늦추는 대신 월급을 올리는 방식으로 총인건비를 규정에 맞지 않게 운용하다가 기획재정부에 적발됐다. 6일 아시아투데이의 취재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에 따라 총인건비 인상률 1.7% 이내에..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오는 10일 불신임(탄핵) 심판대에 오르는 가운데 결과와 상관 없이 의료계에 큰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내부에서는 임 회장이 의협 회원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일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교통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교통법규 위반으로 전동킥보드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부상 치료에 쓴 공단부담금을 환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중·고등..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투데이 제2회 공공기관 포럼'에 참석해 공공기관은 국민의 안정적 삶을 위한 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최근 경제·산업 성장으로 삶의 질..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단지에서 안정적 용수 확보를 위해 공업용수 재이용, 대체수자원 발굴 등 지속 가능한 물 공급 대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7차 물포럼 국가 전략산업용수 공급방안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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