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6% 인상, 일시금 1300만원 등
|
이번 임금교섭은 지난 8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임금 약 6% 인상, 안전생산장려금 300만원 지급, 주휴수당 및 연차사용수당 통상임금 지급에 따른 과거 정산 일시금(평균 약 1000만원) 지급 등이 주요 합의 사항으로 포함됐다.
해당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 찬성으로 가결됐으며, 연말 인센티브도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수일 한국타이어 대표는 "예측 불가능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에 뜻을 모은 결과 이번 협상이 원만히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단단한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