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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지역 의료기기 기업애로사항 해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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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4. 11. 22. 14:59

대구식약청 공동 ‘하이패스 서비스 데이' 성황
[붙임]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경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경./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대구식약청이 지난 18일 개최된 '하이패스 서비스 데이(High-Pass Service Day)'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대구식약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양 기관의 의료기기 규제 전문가는 의료기기 GMP, 인허가, 시험검사 등 의료기기 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나 궁금증 해결을 지원했다.
대구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는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 허가, GMP를 중점적으로 상담했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심사평가부는 6개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시험검사, 기술문서 작성 애로사항 등 자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A사 연구원은 "분야별 전문가가 배정되어 사업허가부터 인허가 획득까지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심도 있는 자문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지역 의료기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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