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신유빈이 선택한 직화 냉장햄 ‘그릴리’…국대 브랜드로 ‘우뚝’

신유빈이 선택한 직화 냉장햄 ‘그릴리’…국대 브랜드로 ‘우뚝’

기사승인 2024. 09. 27. 16: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동원F&B, 업계 최초 직화구이 창출…시장 성장 견인
내년 연 매출 1000억 규모 히트 브랜드로 자리매김
KakaoTalk_20240927_161052427
그릴리 모델 신유빈씨가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원F&B
동원F&B가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고 있는 탁구선수 신유빈씨를 앞세워 프리미엄 냉장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27일 동원F&B에 따르면 동원F&B는 최근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TV CF 모델로 신씨를 발탁했다. CF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라는 콘셉트로 직화 후랑크의 불향과 육즙을 강조한다. 신씨의 카리스마 넘치는 훈련 모습과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그릴리 직화 후랑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그 밖에 인터뷰와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후속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릴리는 직화 오븐에 두 번 구워 불향과 육즙을 더한 차별화된 맛과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냉장햄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국내 냉장햄 시장은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따라 지속적으로 모습을 달리하며 꾸준히 성장했다.

1960~1970년대 저렴한 어육·닭고기·전분 등으로 만든 '분홍 소세지'를 시작으로 1988년 서양 식품 기술이 도입되면서 훈연 소시지, 베이컨 등 반찬용 햄이 처음 도입됐다. 이후 2000년대 들어 웰빙 트렌드가 확산하며 합성 첨가물 등을 넣지 않은 무첨가 냉장햄 등으로 맛과 형태가 지속적으로 변화했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냉장햄은 '직화구이'다. 동원F&B는 2016년 업계 최초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해 불에 구운 고기의 맛을 구현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직화구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 직화구이 햄은 기존 냉장햄의 훈연 방식과 다르게 1000℃ 이상 불에서 직접 불에 구워 진한 불향과 육즙을 구현했다.

KakaoTalk_20240927_161052427_02
차세대 냉장햄 그릴리의 직화구이. /동원F&B
닐슨코리아 자료를 보면 현재 국내 냉장햄 시장은 약 80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불맛을 입힌 직화구이 제품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그릴리는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와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내년까지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히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동원F&B는 2022년 직화 냉장햄 제품군을 통합 운영하는 브랜드 그릴리를 론칭하고 사각햄과 후랑크는 물론 닭가슴살, 베이컨, 닭꼬치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릴리의 대표 제품으로는 그릴리 직화 후랑크, 그릴리 직화 닭가슴살, 그릴리 직화 델리햄, 그릴리 직화 베이컨 등이 있다. 이 중 그릴리 직화 후랑크는 100% 돼지고기를 직화오븐에 구워 진한 불맛과 육즙은 물론 탱글한 식감이 살아있어 반찬이나 술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그릴리 황금 닭가슴살은 닭가슴살을 12시간 저온 숙성시켜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며 직화 풍미가 가득하다. 한 팩에 단백질 함량은 23g이다. 이는 계란 약 4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분량이다. 한 입 크기의 큐브 모양과 각종 소스를 첨가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유빈 선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대한민국 국가대표 직화 냉장햄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