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구경 진수 만난다” 인터파크 투어, 일본 단풍 패키지 상품 출시

북해도 3박 4일·오사카 2박 3일 패키지
“여행지마다 특색 있는 단풍 즐길 수 있어”

오사카의 오사카성 단풍 전경.

인터파크 투어가 일본 단풍여행 시즌을 맞아 현지 명소를 찾아가는 상품을 준비했다.

27일 인터파크 투어에 따르면 회사는 일본 단풍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을 위해 '북해도 3박 4일'와 '오사카 2박 3일'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북해도 3박 4일 상품은 북해도 신궁과 도야호 유람선에서 가을 전경을 볼 수 있다. 해당 상품에는 조잔케이 온천마을에 위치한 호텔에서의 온천 1박도 포함됐다.

오사카 핵심관광 2박 3일 패키지 상품은 오사카의 랜드마크인 오사카성과 교토 청수사를 방문한다. 또한 △고베 대형 복합몰 투어 △온천 체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관광이 가능하다.

인터파크 투어 관계자는 "일본은 다음달 말 삿포로와 도쿄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교토를 비롯해 오사카, 후쿠오카까지 차례로 단풍이 물들기 때문에 여행지마다 특색 있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가을 일본에서 단풍 구경의 진수를 제대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