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위성 토론회] 나인지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 "농업 분야 활용 극대화 기대"
    나인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은 농림위성의 주요 활용 방안으로, 농작물 수급 정책이 가장 우선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봤다. 이를 통해 농업 분야 전반에 걸치 정보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나 과장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농림위성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내년 하반기에 발사될 농림위성은 국내 농업 현황 분석 및 농업정책 수립에 있어 중요한 관측 정보를 제공할..

  • [농림위성 토론회] 이상규 KARI 박사 "농림위성, 센터 역할 무엇보다 중요"
    이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박사는 농림위성의 꽃은 활용이이지만,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과 전산 시스템을 갖춘 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이 활성화되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고려했을 때, 센터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제도적인 기반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박사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농림위성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농림위성..

  • '넉오프' 김수현 "조보아 성격 덕분에 현장 분위기 화기애애"
    배우 김수현과 조보아가 '넉오프'로 싱가포르에서 팬들과 만났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가 21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수현, 조보아, 박현석 감독이 참석했다.'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수현은 짝퉁 세계의 제왕 김성준 역을,..

  • 북미 시장 본격 드라이브 거는 'LG생활건강'
    월마트는 북미지역 소비의 정점이다. 글로벌 기업 입장에선 '이곳에 입점을 해야 비로소 현지에 뿌리를 내렸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다. 입점하기가 '낙타가 바늘구멍 뚫기'와 비견되기도 한다. 따라서 일부 기업은 입점을 위해 모든 것을 '올인'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사람 피부에 닿는 화장품의 경우 회사의 명운까지 걸기도 한다.LG생활건강도 마찬가지다. 올해부터 월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어서다. 그뿐만..

  • "韓·베트남 기업투자 확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만들어야"
    중소기업들의 대표 글로벌 포럼인 '2024 백두포럼'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다. 총 500명의 한국과 베트남 기업인 및 정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 기업 간 교류와 협력도 강화될 전망이다.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베트남 중소기업협회(VINASME), IBK기업은행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국가혁신센터(NIC) 호아락 캠퍼스 대회의장에서 '2024 한·베 투자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백두포럼은 중소기업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

  • [속보] 이재명, 공직선거법 사건 '의원직 상실형' 불복해 항소
    [속보] 이재명, 공직선거법 사건 '의원직 상실형' 불복해 항소

  • 새 외국인 수장 데뷔무대… 승부처 美전기차 시장 맞춤공략
    현대자동차가 미국 '트럼피즘'이 바꿔 놓을 불확실성을 정면돌파 한다. 현대차 글로벌 시장 판매와 운용을 책임지며 회사를 글로벌 톱 반열에 올리는 데 역할을 다 한 호세 무뇨스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를 최고경영자(CEO)로 끌어 올리고 곧바로 야심작 '아이오닉9'을 미국서 세계 최초 공개하는 등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호세 무뇨스 대표는 지난 8월 미국 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올해의 경영자' 부문에 선정 될만큼 미국과 정통한 것으로..

  • 尹비방글에 갇혀버린 韓 '리더십 실종'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내 입지를 굳히기 위해 민생 행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부각하고 있지만, 존재감은 흐릿하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 대표 가족 명의로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 논란이 그의 행보를 뒤덮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한 대표의 리더십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국민의힘 충북도당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하며 민생을 돌아봤지만, 당원..

  • 푸드나무, 제12기 임시 주주총회 개최
    건강 간편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푸드나무’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내 국제회의실에서 제12기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등 3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되었다.정관 일부 변경의 건의 주요 내용은 회사의 자금조달을 위한 신주 발행 한도 확대이다. 푸드나무는 앞선 공시를 통해 연내 유상증..

  • [닻올린 HD현대 정기선號] '전기전자 부문' 효자 계열사로 새로운 전성기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들어 사상 최대 수주 실적을 올리며 그룹 내 효자 계열사로 떠올랐다. 특히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확대된 신재생에너지 발전 투자와 AI(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HD현대일렉트릭은 세계 각국의 신재생 발전 설비 확대, 산업 전반의 전기화, AI 수요 및 데이터센터 확충 등이 이어지며 전 세계 전력수요가 상당 기간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

  • 잃어버린 30년 위기 中, 日 전철 밟을 가능성 농후
    중국 경제가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 국면에 직면할 위험성이 상당히 농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만약 진짜 현실이 되면 건국 100년을 맞이할 2049년에 미국을 제치고 G1이 되려는 중국의 꿈은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중국 경제의 상황은 상당히 심각하다고 단언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무엇보다 경제 성장률이 심상치 않다. 올해 목표치인 5% 안팎의 성장은 이제 거의 달성..

  • '반짝' 실적 개선에… 패션 사업 집중하는 T커머스 빅3
    T커머스업계가 실적 개선에도 고마진 상품 중심으로 경영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패션 사업 등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차별화 포인트를 집중적으로 부각할 방침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T커머스 단독 사업자 5곳(SK스토아·KT알파쇼핑·신세계라이브쇼핑·W쇼핑·티알엔)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2859억원으로 집계됐다. 취급고는 전년 대비 4.6% 늘어난 1조714억원으로..

  • 북미 영토 확장 나선 LG생건… 월마트·아마존 입점에 '사활'
    월마트는 북미지역 소비의 정점이다. 글로벌 기업 입장에선 '이곳에 입점해야 비로소 현지에 뿌리를 내렸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다. 입점하기가 '낙타가 바늘구멍 뚫기'와 비견되기도 한다. 따라서 일부 기업은 입점을 위해 모든 것을 '올인'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사람 피부에 닿는 화장품의 경우 회사의 명운까지 걸기도 한다.LG생활건강도 마찬가지다. 올해부터 월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

  • 반도체·車·화학까지… 위기감에 떠는 韓기업
    급변한 영업환경 속에서 재계 1등 삼성의 위기설이 들끓고, SK는 연중 '서든데쓰'를 읊으며 경각심을 강조 중이다. 미국 정책 흐름을 잡아내려는 현대차의 안간힘은 트랜드에서 도태되는 순간 벼랑이라는 위기감으로 읽힌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도 우리 경제 성장률을 2.2%에서 2%로 낮춰 잡았다. 중국의 첨단산업 약진 속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맞이 하게 된 우리 재계가 처한 현주소다. 정부와 정치권은, 실상 밖으로는 '팀코리아'를..

  • '트럼프 시대' 불확실성 커지는데… "국회가 기업 족쇄 채워"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수출 중심의 우리 산업이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야당이 반(反)시장 입법을 쏟아내면서 기업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당장 재편될 세계경제질서의 파고에 맞서야할 우리 기업들은 '내부의 불확실성'으로부터 먼저 벗어나야 하는 실정이다.◇"오죽하면 나서겠나…반시장 입법에 위기의식 최고조"21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업 16곳의 사장단은 이례적으로 공동성명을 내고 정치권을 향해 "규제보다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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