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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내년 3월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길” 인사

    올해 국가대표 일정을 모두 마친 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 한해 행복하게 대표팀 생활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 마음이 대표팀을 더 배고프게 하고 성장하게 해줄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손흥민은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고 우리 대표팀은 (내년) 3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웃는 얼굴로 만날 수..

  • 윤세아, '호러퀸' 도전…공포물 '홈캠' 출연

    연기자 윤세아가 공포 영화 '홈캠'에 출연한다고 이 영화의 투자·배급을 맡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가 21일 알렸다. 이 영화는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싱글맘 '성희'(윤세아)가 어린 딸을 위해 집안 곳곳에 홈캠을 설치하면서 겪게 되는 기이한 경험을 그린다. 최근 '솔로라서'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발산중인 윤세아는 주인공 '성희' 역을 맡아 악령에 맞서 딸을 지키는 모성애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5월 열린..

  • 토트넘, ‘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징계에 이의 신청

    손흥민(32·토트넘)이 주장으로 뛰고 있는 토트넘 구단이 주전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 구하기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간) 토트넘 홈페이지에 따르면 구단은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성 발언을 해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7경기 출전 정지와 10만 파운드(약 1억8000만원) 벌금을 받은 벤탄쿠르의 징계에 이의를 공식 신청했다. 토트넘 측은 "징계의 정당성은 수용하지만 수위가 가혹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갈 길 바쁜 토트넘으로서는 어떻게든..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1일

    쥐띠 36년 성취하니 만사형통한다. 48년 복록 운이 찾아온다. 60년 사랑과 존경을 받는다. 72년 목표 달성 최선을 다한다. 84년 우환이 모두 빠져나간다. 96년 맑은 물이 흘러 집안으로 온다. 소띠 37년 기쁨이 가득하다. 49년 귀인이 나타나 도움 준다. 61년 문서 운 잘 풀어진다. 73년 운이 좋아 얼굴이 펴진다. 85년 더욱 운이 좋아진다. 97년 계획을 세워 바라던 대로 진행한다...

  • "재미있기에 자신 있어"…강풀, '무빙'→'조명가게'로 디즈니+와 두 번째 협업

    "'무빙' 흥행에 부담감도 있지만 재미있기에 자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20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에서 첫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주지훈, 박보영, 김희원, 강풀 작가가 참석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 케빈 파이기 "아시아는 마블의 미래…한국에서도 작업할 것"

    케빈 파이기 사장이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가 20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난해 '데드풀과 울버린'으로 흥행의 새 역사를 MCU의 '판티스틱4: 새로운 출발' '썬더볼트*' 프리뷰 영상이 공개됐다. 파이기 사장은 영상으로 취재진드과 만나 MCU 영화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판타스틱4'를 언급했다. 그는 "사실 모..

  • 호반호텔앤리조트 '사랑의 김치 나눔'…가정폭력 피해 청소년 등 지원

    호반호텔앤리조트가 홀몸 어르신들과 가정 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김치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의 임직원들은 한식공간의 조희숙 셰프와 함께 정성껏 만든 김치를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에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배추와 무가 사용됐다. 제천시 4-H 연합회의 추가 후원도 이뤄졌다. 호반호..

  • 코트 떠나는 '흙神' 나달 "테니스 덕에 잊을 수 없는 경험"

    '흙신' 라파엘 나달(38·스페인)이 테니스 코트를 떠난다. 나달이 속한 스페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2024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네덜란드와 준준결승에서 패하며 탈락했다. 나달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힌 터라 이날 경기가 그의 은퇴 경기가 됐다. 이날 나달은 1단식에서 네덜란드의 보틱 판더잔출프(80위)에게 0-2(4-6 4-6)로 패했다. 2단식에 나선 후배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승리하며 승부를..

  • 성탄 앞둔 한국교회 '자선냄비부터 대형 트리까지'

    한국교회가 성탄절을 앞두고 대형 성탄트리를 점등하고 본격적으로 자선냄비 모금하는 등 성탄 준비에 나선다. 20일 교계에 따르면 CTS기독교TV가 주최하고 서울시, 백석대 등이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성탄 축제, 성탄 트리 점등식'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기념 음악회와 감사 예배로 시작된 이날 점등식에는 감경철 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김영걸 총회장, 이철..

  •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취임 "스포츠로 더 나은 세상 만들 겠다"

    하형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 체육공단은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4대 하형주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하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올림픽은 우리 국민의 단결과 열정을 전 세계에 알린 기념비적 사건이었다"며 "이러한 훌륭한 유산을 계승해 이를 발전시키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체육공단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포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미래 세대에게 서울올림픽의 레거시를..

  •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취임 "관광·레저 전문기업 브랜드파워 구축"

    권백신 제13대 코레일관광개발 신임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권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철도관광 최전선에서 국민 여가생활을 주도해 온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과 함께,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국민이 찾는 관광·레저 전문 기업' 브랜드파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콘텐츠를 관광화하고, 다양한 고객층의 이해를 조화롭게 회사 경영 과정에 담을 것"이라..

  • 니니키즈 서울랜드 크리스마스 파티…새해 소원 이벤트도

    니니키즈가 서울랜드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인다. 서울랜드는 북이십일과 협업으로 북이십일의 캐릭터 니니키즈가 등장하는 '니니키즈 크리스마스 파티'를 오는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티는 서울랜드 삼천리광장과 크리스마스 마켓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협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IP빌드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파티에서는 새해소원을 적어 넣는 새해소원캡슐 이벤트와 니니키즈 캐릭터 DIY 키링 만들기, 니니키즈 캐릭터 컬러 타..

  • K-콘텐츠 빛낸 제작진 19명 포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1일 스탠포드호텔 코리아에서 '2024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은 세계적인 K-콘텐츠로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제작진을 격려하는 국내 유일의 정부 포상 제도다. 문체부는 올해 6월 콘진원과 함께 영화, 방송, 대중음악(뮤지컬 포함) 분야에서 촬영, 조명, 특수효과, 편집, 의상, 무대, 음향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 연평도 포격전 14주기 맞아 연극 ‘연평’ 공연…이영애 후원

    사단법인 퍼플하트가 20일 연평도에서 연극 '연평' 위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군 복무 중 부상당한 장병들의 회복을 지원하는 국방부 소관의 비영리 사단법인 퍼플하트가 배우 이영애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며 연평도 포격전 당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제작된 연극이다. 연평도 포격전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북한군이 아무런 선전포고도 없이 대한민국 인천 옹진군 연평면의 대연평도를 향해 포격하자 우리 해병대가 피격 직후 북한군 영토를 향..

  • 민희진, 결국 어도어와 하이브 떠난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결국 어도어와 하이브를 떠난다. 민 전 대표는 20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사내이사 사임을 알리며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 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브와 그 관련자들의 수많은 불법에 대한 법적 조치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숨통만 붙어있다고 살아있는 것이 아니듯 돈에 연연해 이 뒤틀린 조직에 편승하고 안주하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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