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NCCK 조성암 신임 회장 "사회 많은 문제 사랑 결핍 때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임 회장 조성암(암브로시오스 조그라포스·64) 대주교는 22일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가 사랑의 결핍 때문에 일어난다"며 말로 하는 사랑이 아닌 '희생이 있는 실천'의 사랑을 강조했다. NCCK는 서울 마포구 한국정교회 니콜라스대성당에서 이날 신임 회장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조성암 대주교는 "1924년 설립한 NCCK가 새로운 100년을 맞았다"며 "인간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기후위기 극복에 나설 것..
  • 로제X브루노 마스 '아파트' 英 오피셜 '톱 100' 2주째 3위

    블랙핑크 로제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2주째 3위 자리를 지키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22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처럼 1위인 그레이시 에이브럼스의 '댓츠 소 트루'(That's So True)와 2위인 지지 페레즈의 '세일러 송'(Sailor Song)에 이어 3위에 올라 5주 연속 최상위권에 머물렀다. 이들은 한국시간으로..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3일

    쥐띠 36년 큰 행운이 찾아온다. 48년 우환질고로 평화가 깨진다. 60년 불안한 마음속에서 완전히 편해진다. 72년 깊은 근심 생기게 된다. 84년 천리 길을 걸어가도 다리가 안 아프다. 96년 처음대길 뒤에는 불길 하다. 소띠 37년 감기 몸살 오래가니 조심 한다. 49년 액운 다가오니 조심 한다. 61년 감언이설에 넘어 가면 안 된다. 73년 최선을 다하니 꼭 성공 하게 된다. 85년 똘똘 뭉치니 승..

  • 대한체육회, 회장직무대행 체제…박창범 무기한 단식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둔 대한체육회가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비위 혐의로 직무 정지 상태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대신해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차기 선거에 출마하는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은 이기흥 회장의 불출마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대한체육회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되는 2024 학교체육진흥포럼과 관련한 보도자료에 회장 직무대행 김오영을 명기했다. 이는 작년..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아일릿 소속사 상대로 명예훼손 맞고소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 경영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5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민 전 대표 측은 22일 "유튜브 영상과 입장문을 통해 수많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와 최모 부대표, 허모씨, 이모씨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오늘(22일)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며 "이와 함께 빌리프랩을 상대로 5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빌리프랩은 "아..

  • 정철원 롯데로, 두산과 대형 트레이드 성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선수 5명이 유니폼을 바꿔 입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2일 두산과 롯데 구단에 따르면 두산이 불펜 투수 정철원, 내야수 전민재를 롯데에 내주고 롯데 외야수 김민석, 추재현, 투수 최우인 등 3인을 받는 3대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번 트레이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롯데로 넘어가는 정철원이다. 2018년 두산에 입단한 정철원은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돌아온 뒤인 2022년 150㎞ 강속구..

  • 막 올리는 선거, 대한체육회장 입후보예정자 안내문

    한국 체육계를 이끌어갈 다음 수장을 뽑는 선거전이 사실상 막을 올렸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입후보예정자 안내문을 공지했다. 내년 1월 14일 다자구도로 치러질 선거에 나설 출마 후보자 윤곽을 공식적으로 드러내는 절차다. 안내문에 따르면 회장 등록 의사 표명서 제출 대상자는 체육회 또는 회원단체의 비상임 임원이다. 사직서는 체육회 또는 회원단체의 상임 임원 또는 직원들이 대상이다. 회장 출마자는 현..

  • 브릿팝 '전설' 오아시스. 내년 10월 내한 공연 확정

    브릿팝을 대표하는 '레전드' 밴드 오아시스가 내년 10월 21일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이 공연의 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22일 밝혔다. 최근 재결합을 선언한 오아시스도 이날 자신들의 SNS에 "대한민국, 우리의 새로운 절친들. 조금만 기다려. 오아시스가 곧 출동"(South Korea, Our new best friends. Hold on. Oasis is coming)이란 내용의 글을 올려 한국 방문을 확인했다. 이들의 한국..

  • 골프 부정인식 깨기, 한국골프장경영협회의 방안은

    한국 골프장 경영인들이 올해 힘겨웠던 시기를 딛고 내년 도약을 다짐했다. 골프에 대한 인식 개선을 결의하는 등 의지를 드러냈다. 22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회원사 211개사 중 147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롯데호텔 제주 크리스탈볼룸에서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총회(사진)를 갖고 내년 예산을 전년 대비 0.6% 증가한 47억1160만원으로 승인했다. 이날 총회는 협회장에게 위임한 51개사를 포함해 모두 198개사..

  • 핸드볼 H리그, 2위 SK vs 3위 인천도시공사 승부 주목

    핸드볼 H리그에서 3연승의 두산과 SK호크스를 추격하는 홈에서 인천도시공사가 도약을 준비한다. 인천도시공사는 23일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20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SK호크스와 맞대결한다. 2위 SK와 3위 인천도시공사의 맞대결로 관심을 끄는 빅매치다. 이날 승패에 따라 두 팀의 초반 향방이 확연히 갈릴 전망이다. SK는 이기면 4연승을 이어가며 쫓아오는 인천도시공사를 승점 4 차이로 밀어내며 달아난다. 앞선 경기에서..

  • 마블 코믹스의 최상위 포식자, 내달 국내 극장가 접수

    마블 코믹스의 대표적 빌런이자 안티 히어로가 다음달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크레이븐 더 헌터'의 개봉 시점이 12월로 확정됐다고 이 영화 수입·배급사인 소니 픽쳐스가 22일 밝혔다. 이 영화는 죽음의 문턱에서 맹수의 초인적인 힘을 얻고 살아 돌아온 '크레이븐'(애런 존슨)이 밀렵꾼들과 자신의 목숨을 빼앗으려 했던 자들을 상대로 무자비한 복수에 나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극중 '크레이븐'은 마블 코믹스에서 '스파이더맨..

  • 모든 걸 다 가진 오타니, 지명타자 최초 MVP

    일본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가 또 한 번 새 역사를 썼다. 역대 지명타자로는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오타니는 21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양대 리그 MVP 중 내셔널리그 수상자로 선정됐다. 투표 결과 오타니는 1위표 30표를 싹쓸이해 만장일치 MVP에 등극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1973년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된 이후 51년 만에 처음으로 지명타자 MVP에 올랐다...

  •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 주말 흥행 독주 시동 걸었다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가 주말 흥행 독주의 시동을 걸었다. 2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는 전날 하루동안 6만3398명을 불러모아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며, 지난 2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14만9586명으로 늘렸다. 2위는 '위키드'와 같은 날 공개된 송승헌·조여정·박지현 주연의 에로틱 스릴러 '히든 페이스'가 차지했다. 4만1524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0만910명으로 '위키드'에 맞..

  • 이경훈, PGA 마지막 대회 공동 20위 스타트

    내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잔류를 노리는 이경훈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중상위권으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이경훈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 클럽 플랜테이션 코스(파72)에서 막을 올린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7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때렸다. 이경훈은 첫날 8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이룬 매버릭 맥닐리와 마이클 토비욘슨에 6타 뒤진..

  • 노보기 안나린 최종전 깜짝 선두, 임진희 무난한 출발

    안나린이 그린 위에서 펄펄 날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를 치고 나갔다. 신인왕 역전에 사활을 건 임진희도 무난한 출발로 역전 가능성을 살렸다. 안나린은 2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는 무결점 활약 속에 8언더파 64타를 작성했다. 안나린은 7언더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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