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태고종 청련사 상진스님 생전예수재 조전점안
    태고종 총무원장이자 양주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이 11일 경내에서 열린 생전예수재에서 지전을 저승에서 통용되는 금은전으로 전환하는 조전점안 의식을 하고 있다. 조전점안은 다른 사찰 생전예수재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의식이다. 조전점안 후 신도들이 경전을 담은 경함을 머리에 이고 옮기는 경함이운 의식을 거행하고 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2024 태고종 청련사 생전예수재 '시련' 의식
    태고종 청련사 생전예수재에서 도량에 호법성중을 모시는 시련(侍輦)의식 장면. 한국불교태고종 양주 청련사는 11일 2024 생전예수재를 경내에서 스님들과 신도, 외빈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봉행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CTS기독교TV, 제19회 임산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CTS기독교TV가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1일 교계에 따르면 CTS기독교TV(이하 CTS)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기념행사는 전날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선 유공자에게 포상이 있었다.이날 CTS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CTS는 저출생 극..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한강 작가 문학정신 함께 새겨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두고 "시대와 사회인간의 내면을 깊이 살피는 작가의 문학정신을 함께 새겨야 한다"면서 축하의 뜻을 전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0일(미국 뉴욕 현지시각)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축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진우스님은 "한강 작가는 한국 현대사의 고통을 마주하는 인간의 삶을 현대적 언어로 다루어 세계인들의 공감을 이루고 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성취..

  • 봉선사 1055주년 개산대재 봉행...호산스님 "전법 역사 잊지 않겠다"
    "봉선사가 걸어온 '부처님 법'을 지키고 전한 역사를 잊지 않겠다. 부처님 법을 문화로써 전법하고 포교하는 것을 원력으로 삼아 봉선사의 역사를 후대에 전하겠다."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은 9일 개산 1055주년을 맞아 이 같은 봉행사를 밝혔다.봉선사는 이날 오전 개산대재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주지 호산스님을 비롯해 회주 밀운 부림스님, 조계종 명예원로의원 송암 혜승스님, 조계종 원로의원 두산 일면스님, 봉선사 능엄..

  • [포토] 봉선사 월운스님 부도탑과 이재순 대한석조 조각원장
    봉선사 월운스님 부도탑 제막식에서 석장(石匠) 이재순 대한석조 조각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주지 호산스님. 이재순 원장은 부도탑과 한글 추모비 조성에 있어서 석조분야를 담당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봉선사 월운스님 부도탑 제막식...호산스님 삼배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에 마련된 월운 해룡스님 부도탑에 삼배 올리는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봉선사는 9일 개산대재와 함께 부도탑·추모비 제막식을 열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한글 역경보살' 봉선사 월운스님 부도탑 제막식
    월운당 해룡스님(1929~2023) 부도탑 제막식에 모인 스님들과 봉선사 신도들의 단체 기념촬영.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는 9일 개신대재와 함께 월운스님의 부도탑·추모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월운스님은 한글 역경에 한평생을 바쳐 '역경보살'로 불린 대강백이다./사진=황의중 기자

  • 불교신문사 사장 수불스님, 제32회 불교언론인상 수상
    불교언론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으로 불교신문사 사장 수불스님(안국선원장)이 선정됐다.대한불교조계종은 전날 제32회 불교언론문화상 수상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불교언론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들 시상하는 '불교언론인상' 올해 수상자는 수불스님이 선정됐다. 수불스님은 1992년부터 시행한 '보리방송문화상'을 통해 불교사회 발전과 불교문화 창달에 힘썼고, 불교계 유일한 종합언론상인 '불교언론문화상'으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2..

  • 한마음선원 국제학술대회 후터 교수 "대행선사 번역본 의미 더 명확"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의 창건주이자 독자적인 선(禪)사상을 펼친 묘공당 대행스님(1927~2012)의 사상을 인문학·심리학·인류학·교육학 등을 통해 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재단법인 한마음선원 산하 한마음과학원은 지난 5일 한마음선원 안양 본원 3층 법당에서 '미래사회, 과학 그리고 마음'을 주제로 제9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스님은 환영사에서 명상과 보시 공덕의 바른..

  • 나부터캠페인 10월 15일 포럼 개최...우리 사회 갈등 해법 모색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를 분석해 대안을 찾고 '나부터 개혁'의 길을 제시해 온 '나부터캠페인'이 우리 사회 내 벌어지는 갈등을 주제로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포럼을 연다.8일 교계에 따르면 이번 포럼 주제는 '갈등에서 통합으로-건강한 사회로 가는 마중물'이다. 한국 사회의 갈등과 통합 문제에 대해 황해국 서울장신대 전 총장이 개인 심리적 관점에서, 김호기 연세대 교수가 구조적 거시적 관점에서 한국 사..

  • '나는 절로' 시즌7 단풍 명소 백양사서 11월 2~3일 개최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가 11월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열린다. 올해 들어 강화 전등사, 공주 한국문화연수원, 양양 낙산사, 서울 화계사에 이어 시즌 7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7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에 따르면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전라남도 장성군 백양사에서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백양사'를 개최한다. 조계종 제18교구본사 백양사는 전통 깊은 선(禪) 수행 도량이자 수많은 시민이 가을 단풍을 감상..

  • 일면스님 "생명나눔실천 30년, 함께 한 이들과 걸어온 발자취"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창립된 지 30년이다. 짧은 것 같으면서도 긴 시간이었다. 각 종단의 스님들과 불자, 불자가 아닌 후원자까지 함께 한 모든 이가 힘쓴 덕이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의 30년 역사는 함께 한 이들과 걸어온 발자취이다." 서울 생명나눔실천본부 사무국에서 7일 만난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두산당(斗山堂) 일면(日面)스님은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은 '감사를 전하는 자리'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1994년 3월 생..

  • '40대도 사랑하고 싶다' 나는 절로 화계사편 4쌍 커플 탄생
    사찰 소개팅 템플 스테이 '나는 절로'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40대 특집에서 4쌍의 커플이 탄생했다.7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5∼6일 서울 강북구 화계사에서 진행한 '나는 절로, 화계사'에 남성 140명, 여성 235명이 참가를 신청했는데 서류 심사 등을 거쳐 뽑힌 남녀 10명 쌍 가운데 4쌍이 서로에게 호감이 있다고 밝혔다.주최 측은 자기소개, 레크리에이션, 공양, 사찰 산책, 차 마시는 시간, 커플 사진 콘테스트, 저출산 교육..

  • 50주년 맞는 천주교 한국외방선교회 "받는 교회서 주는 교회로"
    "오늘날 한국천주교회는 '받는 교회'에서 '나누는 교회'로 성장했다. 한국외방선교회 50주년 슬로건은 안에서 안주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다. 좀 더 낮은 곳으로, 좀 더 그리스도의 사랑이 필요한 곳으로 가자는 것이다."서울 성북구 한국외방선교회 본부에서 4일 열린 설립 5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부총장 최강 신부는 한국외방선교회가 향후 나아갈 길을 이같이 밝혔다.5일 한국천주교에 따르면, 한국외방선교회는 현재 87명의 선교 사제와 평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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