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김대중 전북도의원 "새만금국제공항, 개항해도 문제" 지적

    전북 새만금 국제공항이 현재 계획상의 규모로는 국내 국제공항중에서도 제일 작아 동북아 물류허브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 1)은 13일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거점공항인 새만금 국제공항의 기본계획상 규모는 활주로 2500m, 주기능력 5대로, 기존 국내 거점공항 4군데와 비교했을 때 가장 규모가 작다고 주장했다. 또 국내 항공사 운용 화..

  • 최정훈 도의원 "학교 급식비 분담률 놓고 전남도와 교육청 신경전 학생 피해 없어야"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내년 무상급식비 분담비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도민들로부터 눈총을 사고 있다. 1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최정훈 의원이 지난 12일 전남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자체와 교육청이 급식비 분담률을 놓고 입장차가 커 학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을까 교육가족들의 걱정이 크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전남도와 교육청의 입장차가 서로 분명해 타협점을 찾아야 하는데 걱정이다"며 "도에서는 인건비와 운영비를 이야기..

  • 김한종 장성군수 "내년 양대 체전 성공적 개최 역량 모아 줄 것"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내년 양대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역량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13일 장성군에 따르면 김 군수가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제64회 전남체전,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대비를 위한 전담업무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선 △숙박·음식점 △경기장 시설 정비 △공개행사 계획 △자원봉사 모집·운영 △주차·교통 등 분야별 보고가 진행됐다. 전담업무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내년도 예산확보 현황 등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제철 음식만들기 교육 성료

    재단법인 전북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소비자와 함께하는 '계절 따라, 로컬 절기 음식'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에 밝혔다. 센테에 따르면 이번 절기 음식 클래스는 '지역 잉여 농산물 활용법'을 주제로 △각종 선 및 소스 만들기 △삼색 추석 송편 만들기 △ 생강·대추청 만들기 등 지난 8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됐다. 수업은 총 80여 명의 직매장 소비자들이 참여해 우리 지역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음식을..

  • 익산시, 가족 문화복합시설 '다우리' 12월 개관

    전북 익산시는 모현동 '다우리'가 12월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우리'는 돌봄과 상담, 교육, 문화 등 가족생활 복지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시설 규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934㎡다. 다목적 가족 소통 공간과 프로그램실, 요리 교육실 등 다양한 생활 문화 시설이 한 공간에 들어선다. 익산시 여성회관과 가족센터, 여성단체협의회,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5개 기관이 입주해..

  • 익산시, 촘촘한 아동 보호체계 구축 나서

    아이 키우기 좋은 전북 익산시가 더욱 안전하고 촘촘한 아동 보호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익산시 김영희 복지교육국장은 13일 시 브리핑룸에서 지난 7월 개편된 '보호출산제'와 내년 7월 개편되는 '공적 입양체계'에 따라 익산시 아동 보호 체계를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계기로 안전한 출산부터 건강한 양육, 든든한 사회 진출 지원까지 한 아이가 성인으로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차원의 역량을 집결해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 남원시,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 대상 확대'…차상위·65세 이상

    전북 남원시는'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응급환자가 지역에서 타 지역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경우 응급차량(의료기관 또는 민간이송업체 구급차) 이용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거리별 지급 기준에 따라 최대 15만원까지 가능하다. 시는 해당 사업을 확대·변경하면서 지원 대상을 이송일 기준 남원시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소아·청소년(0~18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서 고령자(65세 이..

  • 진안군, 군 경과 345㎸ 3개 예정 송전선로 주민설명회 개최

    전북 진안군은 지난 12일 군 전체 읍·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안 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진안군 경과 송전선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최근 진안군 경과 345㎸ 송전선로에 대한 군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 차원에서 주민들에게 객관적 정보를 미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송전선로 설치는 지역 주민의 건강상, 재산상 피해가 불가피한 사업인 만큼 전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재 진행 중인..

  • "전북소방본부, 수의계약 200% 이상 급증…문제는 특정업체 계약 집중"

    지난 12일 열린 전북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의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문제가 자치도의회 차원에서 강도 높게 지적됐다. 1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김성수 의원은 "전북소방본부의 수의계약 건수가 2022년도 24건에서 2023년 72건으로 200% 이상 급증했으며,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이 집중되고 있는 점은 매우 큰 문제"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소방기술경연대회 관련 수의계약에서 무대 설치용역비와..

  • 완도군, 부산 국제수산 EXPO 참가 320만 달러 수출 협약

    전남 완도군이 '2024 부산 국제수산 EXPO'에 참가했다. 완도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아시아 3대 수산종합전문전시회인 '2024 부산 국제수산 EXPO' 에서 특산품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완도 특산품 공동 홍보관에는 완도바다영어조합법인, 완도전복(주), 완도다어업회사법인, 어업회사법인경영수산(유), 어업회사법인 해스레 유한회사,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유)해성인터내셔널..

  • 전남농기원, 전남 유기농 차 ‘티 에디션’ 미국 수출길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에서 생산된 유기농 녹차, 홍차, 발효차로 구성된 한정판매 셋트 제품인 '티 에디션'을 미국 시장에 첫 수출했다고 13일 밝혔다. '티 에디션'은 보성군 소재 보림제다(주)농업회사법인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차를 원료로, 녹차, 홍차, 발효차로 구성한 프리미엄급 차 종류 세트 제품이다. 4g씩 개별 포장돼 있어 사용자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차의 산화를 최소화해 신선한 향과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 '교장공모제' 시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3월 1일 시행 공모교장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3월 공모교장 운영학교는 초빙형 6개교, 내부형 3개교 등 총 9개교이다. 올해 9월 1일 기준 교장공모 운영학교는 초빙형 37개교, 내부형 22개교, 개방형 5개교 등 총 64개교다. 공모교장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원서, 자기소개서, 학교운영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19일까지 해당학교 교무실 또는 행정실로..

  • 전남도, 자립준비청년과 1대1 매칭 실질적인 도움 제공

    전남도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전국 최초로 멘토·멘티사업으로 도입한 '청년들 잘 지내니'가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전남도는 '청년들 잘 지내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27명의 사회적·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멘토·멘티 연계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에 따라 자립준비청년이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자립준비청년과..

  • 박병래 부안군의장 "부안군 교육정책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박병래 전북 부안군의장이 "지역 학부모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부안군 교육정책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13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박 의장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들의 당면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12일 의장실에서 지역 학부모회 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내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해 부안군 교육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자..

  • 김제시, 2025년 본예산 1조 1214억원 편성…지속가능 미래 성장에 '방점'

    전북 김제시 정성주 시장은 13일 제28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밝혔다. 정 시장이 이날 밝힌 2025년 역점시책은 △미래첨단 산업도시 △시민과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농업도시 △새만금 해양항만 중심도시 △안전한 명품 힐링도시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도시 △김제만의 매력을 살린 문화체육관광도시 △청년이 정착하는 청년친화도시 △외국인주민과 동방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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