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장세일 영광군수, 전남북 4개 지자체장과 연대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전남 영광·함평군과 전북 군산시, 고창·부안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서해안철도망 구축'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군산(새만금)에서 출발해 부안~고창~영광~함평~목포를 잇는 서해안철도망 구축은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관광수요 대응차원에서 서해안시대를 앞당길 수 있다는 게 이들 지자체장들의 주장이다. 23일 5개 시군 지자체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세일 영광군수, 심덕섭 고창군수,..

  • 군산대 '2024 SW페스티벌' 성료

    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0일 국립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SW중심대학사업 2024 SW페스티벌'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4년 SW중심대학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취업 및 창의 역량을 증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군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우수작품 경진대회, 우수논문, 각종 외부대회 수상작의 성과를 전시하고, 시즌, 디아이랩, 나래기술, 바인드소프트, 금..

  • "정부 교육훈련기관 수도·충청 편중…남원이 최적지"

    지난 13일 국회에서 펼쳐진 정책토론회에 이어 서울대학교에서도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결의와 뜨거운 열망이 피어올랐다. 한국지역개발학회와 남원시가 공동 주최·주관한 '진정한 지방시대의 시작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정책토론회'가 22일 서울대학교 3학생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윤태웅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자치경찰발전연구원 장일식 부원장이 '경찰의 새로운 도약! 제2중앙경찰학교의 필..

  • 447억 투입한 전주김치산업관, 뭇매 맞아도 싸다

    전북 전주만의 명품 김치 레시피를 개발하기 위해 김치 제조업체나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전주시 전주김치산업관이 부실운영으로 시의회의 뭇매를 맞았다. 22일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의회 전윤미 의원(효자 2동, 3동, 4동)은 "전주김치산업관은 전주 김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창업 지원이라는 취지로 조성됐지만, 현재 외지 업체 한 곳만 이용하는 공유주방으로 전락해 당초 목표와는 거리가 먼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시에 따르면 전..

  • 김명갑 진안군의원 "행복상품권 지속 운영 대책 마련해야"

    전북 진안군의회 김명갑 의원이 22일 효과가 증명된 행복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을 살리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은 2019년부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지원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자구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

  • 국립종자원 전북 '2024년산 벼 정부보급종' 신청 접수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은 2024년산 벼 정부보급종을 다음 달 20일까지 지역내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포함)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에 따르면 2024년산 벼 보급종 신청·공급물량은 5품종 1.86톤으로 전량 미소독 종자로 신청을 받는다. 5품종은 신동진, 참동진, 동진찰, 해담쌀, 해품 종자다. 그러나 보급종은 출고 이후 신청내역(품종, 수량 등)에 대하여 변경 및 취소가 불가능하다. 신청 농..

  • 박병래 부안군의장 "행감, 주민 불편 개선에 중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제35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종 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 △예산 집행의 적정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군민의 불편사항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부적절한 예산 집행과 미진한 업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목소..

  • 시설 리모델링 공사 남원보건소, 임시 진료실 운영

    전북 남원시가 다음 달 터 보건소 증축에 따라 별도로 임시 진료실을 운영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보건소는 총사업비 38억원을 확보해 전면 증축 및 리모델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12월부터는 1층 민원부서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1층의 주 사업실(민원실, 예방접종실, 진료실 등)을 보건소 옆 건물 남원시 평생학습관 1층 강당에서 운영한다. 또 죽항동 소재 남원시 이음센터를 대관해 재활치료 이용자 프로그램인 재활운동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 임실군, 교통단절 거둔~지천마을 임도 3.43km 개통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운암면 청운리(거둔마을)에서 지천리(지천마을)를 잇는 3.43km 임도가 개통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마을간 공사는 3개년에 걸친 끝에 총사업비 12억1200만원을 투입해 완공했다. 운암면 거둔마을과 지천마을 주민은 인접한 지역이지만, 1960년대 섬진강댐 준공 이후 순환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28㎞가 넘는 거리를 우회하거나 소형 나룻배로 왕래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개통된 임도는 옥정호 주변의 뛰어난 자연..

  • 전북·강원·제주특별자치도, 환경자치권 확대 협력 협약

    전북·강원·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자치권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전북·강원·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환경영향평가 추진 협약'을 체결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개발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조사하고 예측·평가해 저감 방안을 마련하는 환경영향평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세 자치도는 특별법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관련 권한의 일부를 이양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 윤병태 나주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박차'…국회방문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내년도 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지난 21일 지역 시의원인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과 함께 박정 예산결산위원장, 허영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김영환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이 국회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건의한 주요 사업은 △미래에너지반도체 산업지원 플랫폼 구축 설계비(14억원)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용역비(2억..

  • 익산시, 내년 예산 1조 8078억 편성…3.4% 증가

    전북 익산시가 내년 예산안으로 1조 8078억원을 편성하고 21일 익산시의회에 제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2025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6503억원과 특별회계 1575억원으로 2024년 본예산 1조 7483억원 대비 595억원(3.4%)이 증가했다. 시는 이번 예산에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차질없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사업을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했다. 먼저 성장동력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동물용의약품..

  • 김제시, 대학생 생활안정비 30만원 지원…대상자 접수

    전북 김제시는 대학생들의 생계·주거비 부담을 완화를 위한 1인 가구 대상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신청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18일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으로, 기숙사나 원룸 등에서 거주하는 1인 가구에 해당한다. 연령 제한은 없으며, 사이버대학 및 디지털 대학 재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30억+12억+20억…영광군, 벼 안정자금 최종 62억

    전남 영광군은 고심 끝에 벼 특별경영안정자금 20억원을 추가해 62억원을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2일 영광군에 따르면 올해 예년에 없는 이상기후로 인해 쌀 생산량이 줄었는데도 이례적으로 쌀 가격도 하락해 벼 재배 농가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전남도와 함께 매년 벼 경영안정대책비 30억원을 지원해오고 있었다. 이와 함께 벼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군비 12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4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는데, 여기..

  • 군산 등 5개 단체장 "군산목포선 구축, 서해안 발전 앞당겨야"

    전북 호남 서해안권(군산, 고창, 부안, 함평, 영광) 5개 지자체장들이 "서해안 철도망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 단체장들은 22일 오전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장세일 영광군수가 참석했다. 5개 지자체장은 서해안 철도 인프라 관련, 호남 서해안..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