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울주군, 올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5만2600명 방문 성공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영화제 사무국,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성과 평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영화제의 전체적인 성과를 되돌아보며 향후 방문객에게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고,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역 내용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전년도 10일에서 올해 5일로 기간을 단축했음에도 총 5만2600명이 방문해 전..

  • 울산체육공원,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체육·레저 '허브'로 우뚝

    울산체육공원이 울산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울산시는 20일 개최된 울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옥동·무거동, 울주군 청량읍 일원에 위치한 울산체육공원 부지 93만㎡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민선8기 1호 공약인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울산체육공원의 부족했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시설 다변화로 활용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울산체육공원은 2002년 월드컵을 위해 조성된 이후 화장실과 주차장 등 시설확충 필요성이..

  •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기업과 인재 몰려오는 환경 실현할 수 있다"

    "대구경북이 하나돼 발전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에서 행정통합 추진에 속도를 내주기를 바란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서 소지역주의가 팽배해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서울에 버금가는 양대 특별시가 되면 기업과 인재들이 몰려오는 환경이 조성돼 지방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며 "청사를 3개 두자는 취지도 북부는 안..

  • 경남바다, 올해 싹 달라졌다…해양 쓰레기↓ 수산업 경쟁력↑

    경남의 바다가 확 달라졌다. 올 한해 동안 해양환경이 개선되고 수산업 경쟁력은 강화됐으며 인프라 확충으로 어촌에는 활력이 솟았다. 그동안 경남도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발생예방-수거처리-재활용'으로 이어지는 해양쓰레기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공단, 해양환경공단 등과 '해양쓰레기 저감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쓰레기 집하장 수거선박 등 장비인력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는 전국 최초로 통..

  • 소백산 청정 영주 농특산물, 부산 소비자 유혹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경북 영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이 부산시 소비자들을 만난다. 영주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에서 농·특산물 직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와 메가마트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2012년 체결된 상생발전 협약을 실천하고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과, 수삼, 꿀, 고구마, 생강 및 다양한 가공식품 등 총 60여 품목의 영주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시는 매..

  • 청도군, 빈집 현황 파악 및 정비계획 기초자료 수립

    경북 청도군이 매년 늘어나는 농촌 빈집을 정비해 재활용하는 새로운 주거 공간 개선사업에 적극 나선다 청도군은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 수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관내 빈집 현황 파악 및 매년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난 8개월간 빈집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실태조사..

  • 양산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쾌거

    경남 양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에서 경남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양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양산시는 기관장의 현장점검 참여 등 관심도와 민간 전문가의 참여율을 높여 점검의 실효성 확보와 안전..

  • 대구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코앞…21일부터

    대구지역의 학교 비정규직노동자들이 21일부터 22일까지 총파업에 들어간다. 20일 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1일부터 이틀간 임금·처우 차별 등을 개선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다.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공무직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전국여성노동조합(여성노조)의 3개 노조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모인 단체다. 노조는 단체교섭 사항으로 △방학 중 비근무자..

  • 고령군, 지산동 5호분 '금림왕릉' 발굴조사 본격 시작

    경북 고령군이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고령 지산동 5호분인 '금림왕릉'과 대가야사의 비밀을 파헤친다. 20일 고령군에 따르면 발골조사가 본격화된 지산동 5호분은 '금림왕릉'으로 불린다. 지산동 고분군 내에서도 가장 우월한 입지를 점하고 봉문직경이 40m 이상인 초대형분으로 축조돼 대가야권역 최대고분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 고령현조에 처음 등장하며 그 규모 등을 고려해 왕릉급 무덤으로 평가된다. 금림왕릉은..

  • 세계 최대 주류시장 러시아에 '경북 전통주'가 간다

    경북 의성의 전통주 제조업체인 농업기업법인 ㈜한국애플리즈가 중소기업 최초로 러시아 소주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애플리즈는 20일 의성군 단촌면 공장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보낼 과실주 5만여 병을 첫 출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첫 출하를 축하하는 행사에는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최태림 경북도의원, 한임섭 경북식품수출기업협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제품을 수입한 러시아 바이어는 과실주 '찾을수록'에 대해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 다양..

  • '장애인 주차구역 임신부 등 교통약자 주차 허용'…의령군 규제개혁 공모 '최우수'

    임신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주차구역을 교통약자 주차구역으로 개편하자는 아이디어가 올해 의령군 규제혁신 공모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의령군은 군민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시행한 '2024년 민생규제 개선 과제 공모' 우수 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상작은 응모 30건 가운데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장애인 전..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거창한국병원, 치매 환자 진료 '맞손'

    경남 거창군군립노인요양병원이 거창한국병원과 손잡고 치매 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 협약을 통해 군립노인요양병원 입원환자 중 폭력과 망상 등 행동심리증상이 심화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의뢰 시 협진 제공과 협진 체계 활성화 등 환자의뢰·회송체계 구축, 전문의 간 의료자문체계를 마련해 입원 치매환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가 지원된다.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공공사업 운영의 효과적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거창군 치매안심센터, 복지정..

  • 농협하나로마트 창원점, 김장철 맞아 최대 40% 할인행사

    농협하나로유통 하나로마트 창원점이 김장철을 맞아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 간 '하나로마트 창원점과 함께하는 김장대축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들의 김장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절임배추, 무, 고춧가루, 소금, 수육용 돼지고기 등 주요 김장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특히 30일에는 '소·돼지 잡는날' 행사를 실시해 김장철 소비자 물가안정에 더욱 앞장설 예정이다. 또 쌀 소비촉..

  • 문경시 도자기명장 '탄생'…관문요 김종필·가은요 박연태 작가

    경북 문경시가 도자기명장 심사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문경시 도자기명장으로 관문요 김종필 작가와 가은요 박연태 작가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도자기명장 선정조례를 제정해 전통찻사발의 본고장으로서 전통 도자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문경시 도자기 발전에 공헌한 도예인을 명장으로 선정해왔다. 지금까지 선정된 도자기명장은 2017년에 선정된 월봉요 오정택, 황담요 김억주, 2018년에 선정된 방문요 유태근, 2019년에 선정된 도광..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전홍순 회장 취임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전홍순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는 19일 낙동강전승기념관 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와 회원 등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임하는 정영만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새로 취임하는 전홍순 회장의 앞길을 축하했다. 전홍순 신임 회장은 경북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대우종합기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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