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산시 고품질 쌀 18톤 네덜란드 수출길 올라

    충남 서산시는 지역내 쌀 생산단체인 농업회사법인 ㈜새들만이 19일 네덜란드에 수출할 고품질 쌀 18톤(6000만원 상당)을 출하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새들만의 수출은 지난해 12월 고품질 쌀 17톤을 네덜란드로 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시는 농·특산물의 수출을 위해 해외마케팅 교육과 자재비 등을 지원하는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을 추진해 ㈜새들만에 2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김갑식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세계 시장에..

  • 성일종 의원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법' 대표 발의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은 '2027 제41차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법'을 19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특별법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 운영하는 대회 조직위원회와 국무총리 소속의 정부지원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황청이 공식 승인하고 선포한 순례지인 서울 순례길과 해미국제성지 관련 시설의 신축과 정비에 대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성일종 의원은 "지난 2014 년 프란치스코 교황과..

  • 김태흠 지사, 충남대서 '농업·농촌 구조개혁' 특강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들고 미래 농업 주역이 될 농업대학 학생들을 만났다. 김 지사는 19일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김정겸 총장과 농대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가졌다. '충남이 이끄는 미래, 농업·농촌의 힘쎈 도전'을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김 지사는 "1960년대 새마을 운동을 통해 경지 정리와 지붕 개량을 하고, 마을길도 넓히며 농촌의 삶은 나아졌지만, 농업·농촌에 대한 중장기 계획 없이 우..

  • 예산군 ,예당호에 붕어-뱀장어 44만 마리 방류

    충남 예산군은 지난 18일 예당저수지 일원에서 관계 공무원 및 내수면 어업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붕어 치어 63만 마리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예당저수지의 어족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은 물론 8만여 군민이 염원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도 함께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올해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뱀장어와 낚시인이 선호하는 붕어 등 44만3000마리를 방류했다. 아울러 군은 붕어방류..

  • 드론이 보여준 '가로림만의 갯벌'

    충남도는 19일 '2024 제3회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의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드론이 전하는 충남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전국에서 총 281점(영상 76점, 사진 127점)을 접수했다. 도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상·디자인학 교수, 방송국 사진 기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일반 국민분야 19점, 공무원 분야 6점 등 총 25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가로림만의..

  • 아산시 '디지털플랫폼 발전' 기관 표창…교통안전지수 우수 선정

    온라인 소통플랫폼 통해 시민들과 소통 이어가고 있는 충남 아산시가 디지털플랫폼 정부 발전 유공 '위원장 기관 표창' 수상과, 인구 30만 이상 도시 2023년 교통안전지수 평가 전국2위에 올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산시는 '시민참여 온라인 소통플랫폼(국민중심)'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시민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로부터 디지털플랫폼 정부 발전 유공 '위원장 기관 표..

  • 최재구 예산군수, 국회서 정부예산 확보 총력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강승규 의원을 비롯해 엄태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 성일종 국방위원장,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릴레이 면담을 했다. 면담에서 최 군수는 예산군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비의 내년 정부예산 반영 및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난 최 군수는 물가..

  • '시민과 소통' 천안시 여론수렴 시스템 도입…정책수립부터 의견 반영

    천안시가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 '다시 천안'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운영'과 관련한 시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여론조사는 다음 달 13일까지 운영한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운영 외에도 천안형 인구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여론 조사 등을 실시해 시스템의 안정적 조기 정착과 다양한 계층의 시민 정책 참여단 모집에 주력한다. 천안시는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정책 수립 단계부터 시민의 의..

  • 청양 남양면에 공공임대주택 20세대 공급

    충남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에 공공임대주택 20세대가 건립된다. 청양군은 지난 18일 충남도가 공모한 '2025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후속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김태흠 도지사의 공약사항이다. 농촌 인구소멸 예방과 활력 증진을 위해 공공임대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주택건설 사업이다. 이번 2차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남양면 구룡리 일원으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20세대를 위한 단독주택(..

  • 충남도,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3+2 전략'으로 뚫는다

    민선8기 힘쎈충남의 육·해·공 미래 첨단 모빌리티산업 주도권 확보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모빌리티 산업화 3대 거점 육성과 2개 연구 기반 구축 등 '3+2 전략'을 정상궤도에 올려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육상과 해상 항공분야 미래 첨단 모빌리티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육상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천안·아산 등 북부권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 미래차 전환에 집중하..

  • 밤이 더 아름답고, 더 빛나는 홍성스카이타워

    홍성스카이타워의 밤이 더 아름다워진다. 홍성군 남당항로 속동해넘이길에서 해안공원까지 1km 구간의 야간경관시설이 대폭 확충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홍성군은 충남도 해양레저관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다전망 쉼터 및 경관사업'에 선정된 홍성스카이타워를 세계적인 야간경관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오는 25일 공사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를 위해 다음 달 6일까지 평일에 한해 임시 휴관한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천수만과 접한 어느 지역에서도..

  • 충남 임업인 화합행사, 예산서 열려

    충남 예산군은 지난 15일 예산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임업인 간 소통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2024년 충남 임업인 화합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주관했으며, 도내 임업인 간 정보 교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용성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장, 도내 산림조합장, 산림 관련 단체장, 임업후계자, 산림경영인, 산..

  • 예산군, 부실 건설업체 3곳 '부적격' 통보

    충남 예산군은 지난해부터 군에서 발주하는 2억원 이상 공사를 낙찰받은 건설업체 64곳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해 3개 부실 건설업체을 적발해 1순위 자격 부적격 통보와 관할 지자체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요구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시공 능력이 없는 건설업체가 낙찰을 받게 되면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로 이어지고 실력이 있는 건실한 업체의 수주를 박탈하는 등 피해를 발생시킨다. 이에 군은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따라 부실..

  • 서산시, 교육발전특구 비전 선포·진로박람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18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선포식'에 이어 '제8회 진로박람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전문가의 상담으로 해소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기념하며 관계 기관과 협력으로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와 선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성기동 서산시교육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발전..

  • 대한전선 1조 투자,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공장

    충남도와 당진시가 대한전선으로부터 1조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산업의 핏줄인 해저케이블을 만드는 공장이다. 대한전선은 케이블 업계를 이끄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에 1조원을 당진에 투입한다. 18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투자협약(MOU) 체결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대한전선 모회사인 호반그룹의 김선규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오성환 당진시장이 참석했다.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도 참석해 도의회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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