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부발전, 환경부 녹색구매 이행평가 '공기업 중 최상위'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정부가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녹색제품 구매 평가에서 공기업 군 최고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30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 녹색구매 이행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공기업 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국가기관, 공기업, 준정부기관, 지방공기업·의료원, 광역지방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출자출연기관, 교육지자체, 기타 공공기관·출연연구원 등 8개 군 1,16..

  • 서부발전, 군산 국가산단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 추진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군산 국가산업단지의 전력 자립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기반 시설 사업에 나섰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3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에서 서부발전, 호원건설, 대연씨앤아이, 신성이엔지 등 서부연합체(컨소시움)와 산업단지공단, 건설철강㈜(1메가와트), ㈜크리아(1메가와트)가 태양광 발전 직접 전력구매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

  • 서산시, 시청사 건립 최종 보고회...2030년 개청 목표

    서산 시민의 자존심이 걸린 시청사 건립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내년에는 최소한 설계 공모에 나서 시청사 건립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서산시는 시청사 건립에 대한 '입지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역사는 △개발 여건 분석 △입주 후보지 분석 △건립 타당성 분석 등을 설명하고 시청사 건립 기본계획(안)과 종합결론, 정책적 제언 등 용역 결과와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 현대제철, 청소년 인성교육 영상 제작...당진교육청 전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교육현장 개선을 위해 30일 당진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인성 교육을 위한 영상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청소년 인성 교육 영상은 당진제철소의 교육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당진 관내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 현장과 일상에서의 기본 예절과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에는 최근 교권을 침해하거나 학교폭력 등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에서 착안해 주제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

  • 소상공인시장공단 서산센터, 당진중장년창업기술센터와 MOU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서산센터는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골목상권 활성화와 중장년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기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중장년(만 40세 이상) 창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중장년 창업 아이템을 활용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점가 진출지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산 등 중장년들의 사회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함께하기로 하..

  • "영웅들의 희생 헛되지 않게" …청양군민,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나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44회 자유민주주의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열렸다. 30일 청양군에 따르면 전날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에서 군민들이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고 나라 번영의 밑거름이 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길이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가 주관한 위령제는 이면우 추도회장과 회원들, 김돈곤 청양군수, 박수현 국회의원, 김기준 청양군의장 등 각계 인사와..

  • 충남개발공사, 예산군 취약계층 9가정 집수리 도와

    충남개발공사가 지난 29일과 30일 예산군 취약계층 9세대를 찾아 주거시설 개량 재능기부를 했다. 이번 재능기부에는 박영환 관리이사를 비롯해 예산군청 공무원, 기술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노후화된 조명등 ·배선기구를 교체하고 화재를 대비해 노후 전선, 가정용 분전반 교체 및 소화기를 비치하고 가정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교육했다. 공사는 ESG 경쟁력 제고와 도민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환경 관련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

  • 충남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위해 교장 배움자리 마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0일 예산에서 중·고·특수학교 교장 186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 등 교육의 내·외적 변화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학생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정했다. 2025년 1학년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중학교의 주요 개정 내용은 학교자율시간 신설, 정보 68시간 확대, 자..

  • 예산군 "생계+가족 케어, 이중부담 겪는 청년 도와주자"

    직장 일과 가족 케어 등 이중의 부담을 지고 생활하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예산군이 나섰다. 생계도 책임지고 돌봄이 필요한 가족도 있는 청년들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이다. 30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6∼64세 청·중장년 또는 질병·정신질환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13∼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 서비스는 크게 기본 서비스(재가 돌봄·가사)와..

  • 기후위기 시대 세계 지방정부 역할 모색

    충남도가 기후위기 시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세계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0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국내외 국제기구,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기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기환경개선 국제포럼'를 개최했다.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및 향후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발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켄 알렉스(Ken A..

  • '억새 가득한 무한천에서' 예산군, 2일 가족사랑 걷기대회

    단풍의 계절 맞아 예산군은 제21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식전행사는 9시 20분부터 시작하며, 댄스와 난타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그동안 예산읍 벚꽃로 일원에서 윤봉길 마라톤대회와 연계 추진해 왔으나 도로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 등 문제점을 해소하고 벚꽃로 내 청소년수련관, 1100주년 기념관 이용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개최 시기와 장소를 바꿨다...

  • '장애인 개인예산제 선도' 예산군, 현장 목소리 수렴

    충남 예산군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을 초청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예산군이 충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예산군은 30일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 종사자들과 함께 30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4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행하는 장애인 개인계산제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운영중이다. 장애인 활동지원..

  • '휠체어 밀며 가을정취 만끽'…홍성 중증장애인들, 오서산 등반

    자원봉사자와 중증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휠체어를 밀며 험한 산길을 오른다. 힘은 부치지만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단풍으로 물든 오서산의 정취를 즐기는 산행은 삶의 활력소다. 홍성군 장곡면 광성리 오서산에서 지난 29일 제24회 중증장애인 등반대회가 열렸다. 30일 홍성군에 따르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가 주최하고 홍성군장애인후원회와 한국산악회충남서부지부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증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가을..

  • "김장쓰레기도 일반 종량제봉투에" 천안시, 12월 20일까지 배출 허용

    김장철을 맞아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도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천안시는 일반 종량제봉투를 활용한 김장쓰레기 배출을 오는 3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섬유질과 수분을 다량 함유한 김장 폐기물을 적정 처리할 수 있도록 김장 폐기물 종합 처리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별 긴급 수거 기동반을 편성해 효율적 수거 활동을 지원한다. 한시 허용 기간 내에 가정 및 소규모 음식점은 김장하면서 발생한 배추..

  • 아산의 미래모빌리티사업 '융복합' 혁신 생태계 구축해야

    미래 모빌리티 사업이 신산업의 주요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산업 등과 융복합을 통한 발전 가능성을 타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미래 모빌리티 사업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가는 산업의 핵심 트렌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인식하에 현대자동차와 현대모트라스 등 자동차 산업체가 다수 입주해 있는 충남 아산시가 산업 정책을 수립하는데 방향성을 제시했다. 30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산업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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