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충남~경기남부권 연결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충남과 경기남부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해주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지난 2일 아산 인주역 등 7개역에서 동시에 개통됐다. 4조 1009억 원이 투입돼 건설된 서해선 복선전철은 서화성역을 출발해 화성시청-향남-안중-인주-합덕을 거쳐 홍성역까지 운행되며, 상행 4회, 하행 4회 등 하루 8회 운행한다. 특히 인주역은 아산시 서북부권 생활권을 인접한 경기도 남부 생활권과 묶어주며 수도권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일 아산시에..

  • 천안 삼룡·오룡동 '로컬브렌딩' 대학생 아이디어 발굴

    슬럼화가 진행되는 지역의 브렌딩을 위한 썸썸프로젝트 시즌2 '썸썸 BLUE in 천안'이 충남 천안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선문대를 비롯해 공주대, 건양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원광보건대, 조선이공대 총 7개 대학 약5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선문대와 천안시 삼룡동과 오룡동 지역의 로컬 브랜딩을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1일 선문대에 따르면 썸썸프로젝트는 2020년 목포를 시작으로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 아산신도시 '자동크린넷' 주민편익시설로 탈바꿈 모색

    충남 아산시가 아산신도시 내 쓰레기를 자동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된 자동크린넷 시설을 지역의 주민 편익시설로 신속한 환원을 추진한다.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2013년 준공 이후 약 10년간 LH와 시가 소송 등 분쟁을 지속해 오다 지난 2022년 무상귀속 대상 시설이 아닌 것으로 최종 판결됐고, 이후에도 처리방안에 대한 의견 차이로 계속 방치돼왔다. 아산시는 올해 안에 LH와 자동크린넷 지역 환원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추진해 환원을 본격화할..

  • "中 시장 확대" 충남 1호 영업사원 나선 김태흠 치사

    '충남 1호 영업사원'인 김태흠 지사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최초·최대 무역전시회를 찾아 충남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는 지난 31일 광둥성 광저우 캔톤페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추계 3기)를 양경모 도의회 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등과 함께 방문했다.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부터 시작된 중국 최초이자, 최대 무역전시회로, 중국 상무부가 매년 봄·가을 두 차례(3기..

  • CJ푸드빌 임직원, 예산 농가 찾아 지역상생 활동

    충남 예산군은 지난 30일 CJ푸드빌 임직원 20여명이 지역 농가를 방문해 쪽파 수확 체험 및 농가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군과 상생협력을 체결한 CJ푸드빌의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군 대표 특산물인 쪽파를 수확하고 파김치를 만드는 등 현지에서 직접 소통하는 가운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도중선 예산군 부군수, 지종진 예산농협조합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예산 쪽파를 활용한 CJ푸드빌 뚜레쥬르의..

  • 삶의 질이 좋은도시 꿈꾸는 '아산시' 스마트도시 청사진 내놔

    충남 아산시가 중부권 성장거점 도시를 넘어 문화·복지·여가 인프라가 어우러진 고품격 스마트도시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아산시는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2040년까지 총 72만 8000명(상주인구 65만명, 주간활동인구 7만 8000명), 시가화예정용지 58.24㎢의 미래 개발물량을 확보함에 따라 그동안 개발물량 부족으로 제한되어 왔던 대규모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편안하고 살기좋은 공동주택 조성,..

  • 'SCH 동반성장 상생협력 교류회' 초기창업 29개 기업 혜택

    순천향대학교가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 29개 사(社)를 대상으로 기술교류·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원 위해 교류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주제로 한 수요맞춤형 교류회를 통해 전문가의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법적·제도적 문제 해결을 모색했다. 특히, 기술 전문가와 기업 간의 심도 깊은 자문과 네트워킹이 이뤄져, 참여 기업들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었다. 31일..

  • 오스트리아서 충남도 우수기업 제품 판촉

    오스트리아 빈에서 전 세계 한인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도는 29∼3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도내 33개 기업과 함께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유럽한인경제인 총연합회,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 예산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충남 예산군이 올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2205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1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열람..

  •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외관-내부 첫 공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주거 사다리로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을까. 도민들의 관심 속에 도시리브투게더 제1호가 내포신도시가 들어선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이 바로 첫 작품이다.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C2블록(신경리)에 지상 2층, 연면적 1568㎡ 규모로 견본주택을 만들어 1일 도민에 공개한다. 미술관 같은 아름다운 외관을 갖춘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입주자 모집에도 나선다. 1층은 단지모형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한 눈..

  • '청렴 홍성, 우리 함께 만들어요'…청렴·갑질근절 다짐 캠페인

    충남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홍성군이 청렴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 30일 청운대학교 방송미디어교육센터에서 지역주민, 대학생,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갑질근절 다짐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홍성,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군의 반부패·청렴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민과의 소통 창구 마련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 김태흠 지사 "충남도-쓰촨성 대학교류 확대하자"

    유럽에 이어 중국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30일 저녁 광둥성 선전에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나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 지역 대학간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교원 및 학생들의 충남도 방문 요청 등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6월 김 지사 방중 때 처음 만났고, 김 지사 초청에 따라 장구이팡 이사장이 지난해 9월 백제문..

  • 아산시, 신정호에 '안보공원' 조성한다

    충렬탑과 추모광장 등을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가까이로 옮겨 한 곳으로 모으면 시민들의 안보의식 함양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까. 이를 고민하던 충남 아산시가 시민들이 보훈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안보공원의 이전·조성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보훈종합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남산안보공원에 있는 현충시설을 신정호수 공원내에 위치한 충무공 이순신 동상 앞으로 이전하고, 충렬탑과 추모광장을 조성해 시민친화형 공원화한다는 구..

  • '신두사구-태안거리' 태안군 축제는 11월에도 계속된다

    가을을 만끽 할 수 있는 태안축제가 내달에도 계속해서 열리며 관광객들을 부른다. 31일 태안군에 따르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신두리 해안사구의 신비로움을 만나볼 수 있는 '2024 대한민국 사구축제'와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군민을 하나로 묶는 '태안거리축제'가 오는 11월 2일 나란히 개막한다. 신두사구는 국내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이국적이고 신비한 풍광으로 태안을 대표하는 여행지 중 하나다. 국내 최대규모 해안 사구로 파도에 밀려온 모..

  • 40개 기업 채용 기회 '선문대 JOB 페스티벌' 북적

    선문대학교에서 다양한 기업과 구직자가 만나는 현장 채용 면접과 취업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JOB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기업과의 1:1 면접, 해외 취업 정보 제공, 이미지 컨설팅, AI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30일 선문대에 따르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29일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2024 주산학 글로컬 JOB 페스티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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