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K-푸드 선도대학 입증' 청운대, 월드푸드챔피언십 전 부문 석권

    청운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 학생들이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 요리대회서 전 부문을 석권했다. 6일 청운대에 따르면 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aT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전원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적인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대회는 최근 요리 프로그램인..

  • 백종원도 접은 '튀르키예 카이막' 생산한 어느 홍성 부부의 고집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서 예스팜을 운영하는 천미란·윤용식 부부가 3년간 연구 끝에 국내 첫 원유 100%를 사용한 '카이막' 생산에 성공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카이막은 우유 지방을 농축해 만든 크림 형태의 튀르키예의 전통 유제품이다. 꿀을 곁들여 빵과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고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튀르키예산 최상급 꿀과 조화를 이룰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다. 튀르키예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그 맛을 한 번 보지 않..

  • 방중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 허베이의대와 교류 첫 걸음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방중 길에 올랐던 순천향대학교 김승우 총장이 민간교류의 지평을 넓히는 성과를 이뤘다. 김 총장은 지난 2일 오전 허베이의과대학을 방문해 양교 교류의 첫 걸음을 내딛었으며 지앙지엔밍 당위서기, 우위밍 당위부서기 등 현지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나눴다. 또 2일 오후에는 김태흠 지사와 함께 허베이성 스좌장 차이나월드 호텔에서 왕정푸 성장을 만났다. 이날 충남도는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지방외교..

  • 호서대 '공모전·학술대회'에서 학생 파워 과시

    호서대학교 학생들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개최한 제1회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 숏폼 공모전에서 입상하고, 대한전기학회 2024 학술대회 및 논문지에서 우수논문으로 선정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숏폼 공모전에서 4학년 허연교 학생이 최우수상을, 2학년 함가연, 박채원 학생팀이 우수상은 수상했다. 학생들은 캡스톤 과제로 해당 내용에 대한 숏폼을 만들어 직접 응모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서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 조합원이 행복한 1등 '온양농협' 평가와 실적으로 입증

    55년 역사상 최초로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올해 3분기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조합원이 행복한 1등 농협'을 표방하는 온양농협이 원로조합원을 위한 게이트볼 대회를 열어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온양농협은 2분기 전국 2위를 달성한 후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노력으로 전국 1100여개의 농축협 중 3분기 전국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부상으로 시상금 200만원도 수여 받았다. 지난달 10일에는 아산시 농협 최초로 상호금융 '예수금 7000..

  • 예산교육청, AI디지털교과서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

    2025학년도부터 AI 디지털교과서 전국 도입을 앞두고 예산교육지원청은 5일 전주교육대학교 교사교육센터 마음연구홀에서 예산 지역 초·중학교장 40명을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교과서를 앞두고, 학교장들이 AI 디지털교과서의 개념과 활용 방안을 깊이 이해하고 학교 운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의 주요 내용과 방향성을 소개하고, 디지털교..

  • 충남도교육청 예산안 4조 6599억원…5.8% 감소

    충남도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안을 4조 6599억원 규모로 편성해 충남도의회에 5일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2878억원(5.8%) 줄어든 금액이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4조 4791억원 △자체수입 86억원 △전년도이월금 등 기타수입 400억원을 편성했다. 통폐합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지원기금에서 45억원, 재정수입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통합재정 안정화기금에서 1277억원을 충당했다..

  • 충남교육청, 2025년도 영재교육대상 학생 2175명 선발

    충남교육청 14일까지 각 영재교육기관에서 2025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로 총 38개 기관, 137학급, 2175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다양한 영재교육 영역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선택 영역은 수학, 과학, 수학·과학 통합, 예술, 발명, 로봇,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등으로 다양하다. 또한, 사회통합전형을 통..

  • 내포~홍성 원도심 잇는 핵심도로망에 784억 투입

    충남 홍성군이 홍성읍 북서부권 간선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내부순환도로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포신도시와 홍성 원도심을 잇는 핵심 교통망이다. 정희채 홍성군 도시재생과장은 5일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홍성읍 북서부권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구축사업은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북서부순환 2차 도시계획도로 △새마을회관~농어촌공사 도시계획도로 △옥암지구~홍성경찰서(옥암3회전교차로) 도시계획도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

  • 예산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군가족센터 개소식 개최

    충남 예산군은 2024년 제11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및 예산군가족센터 개소식을 오는 17일 예산군가족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소식과 어울림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어울림행사는 다문화가족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모범가족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등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다문화 어울림 행사로 '오감만족 다(多)가족 오..

  • 예산군,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충남 예산군은 지난 4일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회장 김봉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이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이날 위령제는 살풀이 공연,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독 등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하..

  • 예산군 "모든 군민 안전보험 운영, 꼭 청구하세요"

    예산군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안정 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민 안전보험을 가입해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외국인 포함)이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군내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사고가 나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내년 1월 29일까지다. 보장내용은 △상해 사고 △급성 감염병 사망 △농기계 사고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산사태 사..

  • "GTX-C 노선 천안 연장, 행정절차 이상없이 추진 중"

    천안 시민들의 숙원인' GTX-C 노선 천안 연장'은 과연 이루어질까. GTX-C 노선 연장이 성사되면 천안 시민들은 1시간 이내 서울 강남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천안시는 일단,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입장을 냈다. GTX-C 노선 천안 연장을 위한 행정절차가 이상 없이 추진 중이라는 것이다. 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 중 하나로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 검증 용역 결과 경제성을 확보했다. 한국지방..

  • 청양에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공공임대주택 들어선다

    청양군에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공공임대주택 342세대 공급이 확정됐다. 충남도는 오는 2026년 청양군 청양읍 교월리에 182세대, 정산면 서정리에 160세대를 착공할 예정이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 김태흠 충남지사 공약사항이다. 5일 청양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 △청양 교월지구 △정산 서정지구..

  • 충남 방문의 해 앞서 관광수용태세 점검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도내 관광수용태세를 종합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해 다시 찾고 싶은 충남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도와 시군이 함께 친절·위생 등 관광 기반을 살필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관광지, 관광안내소, 관광지 인근 음식점, 숙소 등 1980여 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광지 화장실 및 소규모시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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