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아산 '지중해마을' 아주 특별한 이색축제 연다

    지중해 스타일의 건축물 조성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충남 아산시 지중해마을에서 엄청난 문화축제가 열린다. 아산시는 지중해마을이라는 테마를 살리면서 감성을 자극시키는 다양한 들을거리,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 을 통해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를 준비했다. 특히 사전신청을 통해 모인 남녀 100명이 참여하는 활력넘치는 '팔씨름 헤라클레스 선발전'도 진행돼 흥미진진한 열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축제를 준비해 온..

  • 대산~당진 고속도로 마침내 첫 삽

    환황해권 교두보 역할을 할 충남 대산~당진 고속도로가 7일 첫 삽을 떴다. 두 차례 예비타당성 조사 탈락과 사업비 급증으로 표류하던 사업이 민선 8기 들어 정상궤도에 오른 것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충남 경제의 새로운 대동맥으로, 충남 서북부를 관통하며 대산단지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조속히 마무리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며 기뻐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7일 대호..

  • 청양 정산초·중·고 탁구부 지정기부 우수사례, 10일 공중파 탄다

    지정기부 모금사례로 평가를 받는 청양군 정산 초·중·고교 탁구부 이야기가 오는 10일 연합뉴스TV를 통해 소개된다. 7일 청양군에 따르면 군은 시골학교 이지만 학령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정산학교 탁구부 학생들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부족한 훈련용품을 지원하고자 지정기부 모금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군은 전국 최초로 모금 시작 71일만에 지정기부 목표액 5000만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출향인사들의 애향심을 자극했고, 이들이 십시일반으로..

  • 홍성군 "내년 혁신수도 도약 씨앗 뿌린다…더 공격적으로"

    충남 홍성군이 민선 8기 3년차인 내년에 더 공격적인 군정 운영에 나선다. 내년 3대 산업에 매진하고, 특히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스마트팜 확산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기고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6일 국·직속기관과 사업소의 전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 성과 및 2025년 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혁신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7일 홍성군에 따르면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은 AI·첨단 모빌리티·..

  • 충남농기원"스마트팜 시작 전 꼭 필독하세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적용 작목 확산 및 스마트팜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안내서를 제작해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안내서는 '딸기 스마트팜, 이것부터 알고 시작하자!'를 비롯해 방울토마토, 잎들깨, 구기자, 국화, 쪽파 작목 스마트팜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의 필요성 및 원리 △설치 시 고려사항 △설치방법 △주요 제어 및 환경조절 등 시설관리 요령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경영분..

  •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 재난안전기술 공모 최우수상

    충남도는 올해 실시한 재난안전기술 공모전 최우수 아이디어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난안전 문제해결 및 재난안전산업의 지역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것으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심사는 교통, 화재, 시설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수된 25개 아이디어에 대한 1차 심사를 통해 12개 기술을 선정하고, 심사 의견에 대한 기술 제안자의 보완·답변 후 2차 심사에서 최종..

  • 충남도의회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 개선 촉구

    충남도의회는 지난 5일 제35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정광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정부는 지난 2019년 양식산업발전법을 제정하고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여 5년의 유예기간을 두었고 드디어 내년 본격적으로 양식업에 대한 심사·평가가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장관리에 대한 어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분명하게 부여하고 질 높은 양..

  • 예산3지구·계촌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시작

    충남 예산군은 오는 11월부터 '계촌1지구'(689필지, 37만9650㎡, 계촌리 마을회관 일원), '예산3지구'(594필지, 24만2825㎡, 예산초등학교 일원) 순으로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및 토지소유자 현장 입회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불일치 하는 불부합지를 바로잡고 1910년대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 갈수록 인기...외국인도 관심

    예산은 이제 사과의 고장일 뿐만아니라 와인의 고장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다. 가을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예산군의 명품사과 '제21회 사과와인페스티발'이 고덕면 예산사과와이너리(은성농원)에서 지난 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예산군이 후원하고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이 주관하는 축제는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1년을 이어왔다. 이번 축제는 '예산사과 100년'을 주제로 예산사과의 역사를 바탕으로 농업과 주류생산, 관..

  • 기회발전특구 충남 보령·서산·논산·부여·예산 5곳 최종 지정

    충남도내 기업 이전을 유도하고 투자를 촉진할 기회발전특구가 최종 지정됐다. 도는 6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지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회발전특구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최종 지정된 도내 기회발전특구는 보령·서산·논산·부여·예산 지역 총 142만평 규모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

  • '핀란드 영웅 시벨리우스' 15일 천안예술의전당 무대에

    핀란드의 대표적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음악이 오는 15일 천안예술의전당을 찾아온다 6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시벨리우스의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인 교향곡 '핀란디아'로 시작한다. 이어 교향곡 중 대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전원 교향곡'이라고도 불리는 작품인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핀란드의 빽빽한 침엽수림과 잔잔한 호수의 대자연을 연상시킨다.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자로 나서 시벨..

  • 청양 돌봄특화형 고령자복지주택 주목…올해만 15곳서 벤치마킹

    올해만 15곳이 넘는 기관·단체에서 벤치마킹하러 현장을 다녀간 청양군 '돌봄특화형 고령자복지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6일 청양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주택시설 기반과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융합되어 고령자에게 의료, 요양, 돌봄, 복지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돌봄특화형 고령자복지주택이다. 지난 5일에는 경남 김해시에서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센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공무원 및 민간종사자 20명이 방문했..

  • 대학축구 3관왕 질주 '선문대' 왕중왕전까지 정조준

    선문대학교 축구부가 오는 12일 대학축구 왕중왕전 8강전을 준비하며 올 시즌 4관왕을 정조준하고 있다. 선문대 축구부는 올해 제19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시작으로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2024 U리그1 2권역'에서도 우승하며 이미 3관왕을 달성하며 대학 축구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일 고려대 원정 경기에서 1대 0 승리를 거두며 U리그1 2권역 우승을 확정한 선문대는 권역 리그 1위 자격으로 왕중왕전에..

  • 충남도의회 "'인공지능 기본법' 제정 서둘러라"

    지난 5일 충남도의회 정례회에서는 '인공지능(AI)'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도의원들이 "국회와 정부는 인공지능 시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법적·제도적 기반을 조속히 마련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국회의 변화를 촉구했다. 도의원들은 인공지능 시대 산업발전과 국민의 안전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본법' 제정이 시급하다며 입법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방 의원의 '인공지능 기본법..

  • "불규칙 한파가 농작물엔 치명적" 작물별 보호 요령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 따라 오는 8일까지 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활동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지역은 6일 아침기온이 7도에서 영하 1도까지 떨어지고, 7일은 4도에서 영하 3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다.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가온시설은 난방기를 가동하고, 다겹 보온커튼 등 보온시설을 보완해야 한다. 토마토 등 과채류와 절화류는 밤 온도를 12℃ 이상, 상추 등 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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