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휠체어·유모차도 편하게 이동해요"…1일 '서울동행맵' 정식 출시

    서울시가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등이 이동하기 쉬운 맞춤 길 안내부터 대중교통 정류장 위치와 편의시설 등 교통정보까지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울동행맵'을 출시한다.시는 서울동행맵의 콘텐츠, 이용범위와 디자인 등을 개선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동행맵은 그간 여러 플랫폼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동선과 보행 불편 지점 안내, 위치기반 교통수단 예약, 편의시설 이용 정보 제공 등을 한 곳에서 서비스하는..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서 "새로운 관광자원 될 것"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내년에는 더욱 알찬 행사 프로그램으로 돌아와 서울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잠수교에서 열린 '2024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특히 올해는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남단에 이어 잠수교 북단과 반포 수변무대까지 축제공간을 확장해 쇼핑과 먹거리, 쉼까지 챙기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구성..

  • "DDP서 불 나면?"…서울시, 다중밀집시설 화재 대응 훈련

    3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화재 대피 안내방송이 울렸다. 1100여명의 시민들은 코와 입을 막은 채 주저 앉은 자세로 대피에 임했다. 중부 소방서와 중구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는 천막을 설치하고 화재를 수습하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회의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는 중구와 합동해 2024년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상황에서의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2..

  • 서울 출생 신생아 16% 난임시술로 탄생…"지원 더 늘린다"

    서울시가 난임시술비 지원 횟수 확대,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등을 늘린다. 지난 2월 지원 횟수 확대, 난임지원금 연령차등 폐지 등을 추진한데 이어 추가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난임시술비 지원 건수는 3만 791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비교했을 때 61.8% 증가했다. 또 지난 9월까지 서울에서 태어난 난임시술 지원 출생아 수는 5017명으로 서울 전체 출생아의 15.8%를 차지했다. 이에 시는 기존 난임부부 당..

  • 종로구, 내달부터 북촌한옥마을 레드존 관광객 방문시간 제한

    다음 달부터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 일부 지역에 관광객 방문 시간이 제한된다. 종로구는 북촌 주민의 정주권 보호와 올바른 관광문화 정착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관광객 방문시간 제한 정책을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북촌 특별관리지역 내 레드존이다. 관광객들은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주거용 한옥마을이 밀집된 레드존에 드나들 수 없다. 단, 주민 및 그 지인·친척, 상인, 투숙객, 상점 이용객 등의 출입은..

  • "돌봄 필요시 '120+3'으로 전화하세요"…서울시, 1일 개통

    다음 달 1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서울시민 누구나 안심돌봄120으로 전화를 걸면 자신에게 꼭 맞는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게된다. 서울시는 안심돌봄120(1668-0120)으로 전화 후 음성안내에 따라 3번을 누르면 돌봄상담전문콜센터의 밀착상담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심돌봄120은 사회복지관련 전문상담원이 돌봄대상자의 기본 정보를 확인 후 중증도, 돌봄 난의도 등에 맞춰 제공가능한 돌봄 종류, 신청자격, 절차를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

  • 김철수 회장 "우크라·중동 전쟁 장기화, 적십자 구호 활동 강화하겠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최고·최대 규모의 적십자 국제회의에 참석해 장기화 하고 있는 지구촌 무력충돌에 우려를 표하고, 민간인 구호 등 인도주의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더불어 한반도 이산가족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와 함께 국제적십자운동의 협력을 촉구했다. 30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김철수 회장 등 한적 대표단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4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총회와 , 제34차 국제적십자회의에 잇따라 참..

  • [인터뷰] 최호정 서울시의장 "시민의 '굿파트너'로 생활정치 펼쳐나갈 것"

    "지금이야말로 '생활정치'의 주체인 서울시의회가 필요한 시간입니다. 떨어질 줄 모르는 생활 물가, 월급으로는 꿈꿀 수도 없는 서울 집값, 창업보다 더 빠르게 늘어나는 자영업 폐업 등 현장에서 보고 듣고 서울시와 소통하며 민생 난제의 매듭을 하나씩 풀어나가겠습니다."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만난 최호정 서울시의장의 어조는 부드럽지만 단호했다. 취임 당시 "시민들이 어려울 때 제일 먼저 기댈 곳이 서울시의회가 되도록 시민의 곁에..

  • 吳 저출생대책 확장판… 미리내집 年4000호·육아용품 50%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 2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 서울시가 2년간 6조7000억원을 투자해 저출생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 52개 정책에서 총 87개 사업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출산과 연계한 인센티브를 보장해 주기로 했다.오세훈 시장은 29일 오전 서울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대책을 담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를 발표했다. 이는 오 시장이 2022..

  • 동해시 "삼화지구 도시재생, ESG 핫플로 키우자"

    인간사회가 상업화를 추구하면서 플라스틱 같은 재료를 개발하고, 기업은 많은 생산을 통해 이윤을 추구해왔다. 이러한 이윤추구는 썩지 않는 것, 쉽게 쓰는 것, 상술이 담긴 다양한 포장지 등으로 나타나 사용 후에는 모두 쓰레기로 귀결된다. 이 후유증으로 지구는 곪아 터지고 있다. 기업 뿐만 아니라 도시의 구조도 노화현상으로 도시 경영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에 의한 도시재생, 경제에 의한 도시재생 등 유엔이 내놓은 ESG 경영을 도입하고 있다...

  • 영등포 '성애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선정…30일부터 진료

    앞으로 영등포구에 위치한 성애병원에서도 여성장애인 임산부의 검진과 출산, 여성질환 진료 등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성애병원'을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지정하고 신관 3층에 전담 진료공간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 시내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서울대병원, 이대목동병원에 이어 3곳으로 늘어났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의 안전한 임신, 출산 지원뿐 아니라 장애 유형에 따른 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전담병원이다. 산부인과 전문의,..

  • 주거·출산 인센티브 한층 강화…서울시, 저출생에 6조 7000억 투자

    서울시가 2년간 6조 7000억원을 투자해 저출생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 52개 정책에서 총 87개 사업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출산과 연계한 인센티브를 보장해주기로 했다. 오세훈 시장은 29일 오전 서울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대책을 담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를 발표했다. 이는 오 시장이 2022년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저출생 극복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낸 확장판이다. 시즌2의 주요 신규..

  • 24시간 상담·고위험군 발굴… 자살률 절반으로 낮춘다

    서울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상담창구를 확대하고 자치구별 전문 전문 상담소를 설치하는 등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자살률을 50% 이상 줄여 OECD 평균 수준까지 낮추겠다는 목표다. 시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자살예방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시가 지난 21일 내놓은 '고립·은둔 종합 대책-외로움 없는 서울'의 후속 1탄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민 10만명당 자살률은..

  • 토라 기증식 연 신한대, 창학 이념 가치 및 미래 비전 제시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이 기독교적 가치와 국제적 교육 기관으로서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한 토라 기증식을 개최했다. 신한대는 미국 워싱턴 기독교 박물관의 창립 이사장인 리 케네스 다함 목사와 창립멤버인 스캇 캐롤 박사와 함께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장헌일 목사의 사회로 열렸다. 양각나팔과 기수단 등의 다윗의 장막 워십팀이 은혜로운 찬양을 통해 기증식의 거룩과 감동을 선사했다. 스캇 캐롤 박사와 이다암 목사, 신..

  • 동해·묵호항이 환동해권 중심항만으로 우뚝서는 방안은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이사장 심규언)은 오는 30일 동해 현진관광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동해시와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이 주최하는 '2024 동해 물류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사전 배포된 인사말에서 "동해물류산업은 동해시의 경제 및 해양관광 활성화 뿐만 아니라, 정부의 정책 방향에서도 곡 필요한 꼭지점이 우리 동해시라고 강조한 것으로 보여진다.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 항만 배후단지 지정에 관한 특례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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