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자빈드서울, 올리브영 N 성수 매장 입점…신규 컬러 포함 총 30종 컬러 공개

    자빈드서울이 ‘윙크 아이 쉐이드 프라이머’와 ‘윙크 아이 쉬머 라이트’ 두 제품 라인으로 올리브영 N 성수 매장에 공식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자빈드서울이 올리브영에서 특별히 선보이는 제품으로는 신규 컬러를 포함, 윙크 아이 쉐이드 프라이머는 총 18종, 윙크 아이 쉬머 라이트는 1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리브영N 성수 매장은 두 라인의 총 30종 컬러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첫 오프라인 매장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 삼성E&A, 중동 최고 권위 'MEED 프로젝트상' 수상

    삼성E&A가 중동 최고 권위 경제전문 주간지 '중동 이코노믹 다이제스트(MEED)'가 선정하는 'MEED 프로젝트상'에서 지역 에너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삼성E&A는 지난 20일 UAE 두바이에서 열린 'MEED 프로젝트상' 시상식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하위야 우나이자 가스 저장(Hawiyah Unayzah Gas Reservoir Storage·HUGRS)' 프로젝트가 MENA 지역 에너지 분야에서 'MEED 프로젝트상'을 받았다고 22..

  • "신축 분양가 어디까지 오르나" 서울 '국평' 3년 사이 9억원 상승

    신축 아파트 분양 받기가 갈수록 '하늘의 별' 따기가 되고 있다. 3.3㎡당 아파트 분양가가 역대 최초로 3년 연속 200만원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에 여전히 인건비, 원자재값이 오르고 있고 내년에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까지 더해지며 이로 인한 비용 상승에 분양가가 더 오를 것이란 점에서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2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전국 아파트..

  • "충당금 늘었는데…" 부실채권 급증에 은행권 대손충당금적립률 ↓

    올해 3분기 시중은행들이 쌓은 대손충당금 잔액이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은행의 건전성 지표이자 부실채권을 견뎌낼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내는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되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기조가 장기간 이어진 탓에 부실채권이 큰 폭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이에 은행이 건전성 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시중은행들은 올해 3분기에만 대손충당금으로 8000억원을 쌓았다. 전분기 적립..

  • 건설 30년 경력 대표 내세운 현대건설, 원전 르네상스 조력자 될까

    현대건설이 건설업 불황에 따른 위기 극복 및 체질 개선을 위해 30년간 건설 외길을 걸어온 이한우 주택사업본부장을 새로운 수장으로 낙점했다. 현재 해외 플랜트·원전 시장 공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현대건설이 원전 르네상스의 선봉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주택사업분야를 관리했던 만큼 해외 에너지 플랜트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야하는 점은 풀어야 할 과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신임 대표이사로 내..

  • 전세사기 피해자 938명 추가 인정…총 2만4668명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가 938명 추가 인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48~50회 전체회의에서 총 1823건을 심의하고, 938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증보험 가입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한 221건은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144건도 부결됐다. 상정안건 938건..

  • 가계대출 증가세…올 3분기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 266조9000억원

    올해 3분기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이 규모가 늘어나면서 연체율도 상승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66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말 대비 5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보험회사 대출채권 규모가 늘어난 건 가계대출 증가 때문이다. 가계대출 채권잔액은 134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8000억원 늘어났다. 반면, 기업대출 채권 잔액은 같은 기..

  • 현대차 아이오닉9 세계 첫선…무뇨스 "새 도약 시작"

    현대자동차가 첫 대형 SUV 전기차 '아이오닉9'을 격전지 미국서 세계 최초 공개 했다. 회사 창사 57년만에 처음으로 외국인 대표이사에 오른 호세 무뇨스 신임 사장이 화려한 데뷔 무대로 기록됐다. 2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무뇨스 대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E-GMP 플랫폼의 세번째 모델이자, 첫 대형 전기차 SUV 아이오닉9을 직접 공개했다.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축소 등 불확실성이 높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

  • 실적 개선에도 위기감 도는 T커머스 빅3…"고마진 상품 중심"

    T커머스업계가 실적 개선에도 고마진 상품 중심으로 경영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패션 사업 등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차별화 포인트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킬 방침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T커머스 단독 사업자 5곳(SK스토아·KT알파쇼핑·신세계라이브쇼핑·W쇼핑·티알엔)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2859억원으로 집계됐다. 취급고는 전년 대비 4.6% 늘어난 1조 714억원으로 나타났다. 표면적으로..

  • 극한의 온오프로드 퍼포먼스 마스터,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JLR 코리아가 디펜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인 '올 뉴 디펜더 OCTA'의 사전 계약을 시작하며 온·오프로드 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21일 JLR코리아에 따르면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모델로, 독일 뉘르부르그링과 두바이 사막, 스웨덴 빙하 등 극한 환경에서 110만㎞ 이상 주행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과 성능을 입증했다. 최고 출력 635PS를 발휘하는 4.4ℓ 트윈 터보 V8 가솔린 엔진..

  • 현대글로비스 후원 2024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 성료

    물류산업진흥재단의 사업 성과와 물류 산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2024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가 성료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했다. 이번 '2024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에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구갑),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경북 포항시북구),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등이 참석했..

  • HD현대중공업,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타결

    HD현대중공업이 '2024년 임단협' 교섭을 진통 끝에 마무리했다. 21일 HD현대중공업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동조합 조합원 총회가 찬성 59.17%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6656명의 93.03%인 619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찬성 59.17%(3664명), 반대 40.12%(2484명), 무효 0.71%(44명)로 잠정합의안이 통과됐다. 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급 13만원 인상(호봉..

  • '적격비용' 탓…카드사 소비자 혜택 줄고 대출영업 급증

    "적격비용 제도는 카드사들을 대부업체로 만든 계기가 됐다."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산정하는 '적격비용 제도'가 카드사들의 '대출 영업'을 부추기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지속적으로 인하되면서 카드사 본업인 신용판매업으로는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경영사정이 어려워진 카드사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카드 혜택을 줄이고, 이로 인해 민간소비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다. 이에 민간소비 촉진을 위해서라도 적..

  • 세대교체 이룰까…금감원 연말인사에 쏠린 눈

    금융감독원 임원 인사가 이달말 예고된 가운데 이번 인사 키워드는 '공채'와 '세대교체'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이 취임 이후부터 밝힌 '성과주의 인사'와 '공채 중심' 인사 철학이 반영될 것으로 보여서다. 지난 9월 임명한 부원장보 인사에 이어 이번 임원 인사에서도 공채 1·2기 출신이 대거 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임원 인사는 이 원장이 임기 중 마지막으로 단행하는 인사가 될 것으로 보이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 해진공-해운조합, 연안해운산업 발전 지원 위해 '맞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1일 전남 여수시 베네치아호텔에서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연안해운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과 이채익 해운조합 이사장 등 양사 경영진과 연안선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해진공과 해운조합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안해운산업 동향 분석 및 정보공유 △연안해운선사 대상 정책 안내 및 의견 수렴 관련 업무협력 △연안해운업계를 위한 기존 선박금융 개선 및 투자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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