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온스타일, 상생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 중기부 장관상 수상
    CJ온스타일의 중소기업과의 상생 노력이 빛을 발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2024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을 독려하고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상생 협력 사업이다. CJ온스타일은 올 9월 '2024년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 롯데百, 잠실 월드몰에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완벽 재현
    서울 잠실이 유럽의 겨울 왕국으로 탈바꿈한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잠실 월드몰 잔디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의 재현'이라는 정통성은 계승하고 규모는 역대 최대급으로 확대했다. 쇼핑,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샤넬 아이스링크 등 단지와의 연계도 강화해 메가톤급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약 24만 명이 방문하면서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은 롯데백화점의..

  • 롯데하이마트, 수능 이후 태블릿·게임 가전 판매량 '쑥'
    수능이 끝나자 롯데하이마트에서 태블릿과 게임 가전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20일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태블릿과 게임 가전 매출이 전년 동요일 대비 각각 약 40%, 약 80%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모니터는 약 50%, 키보드·마우스는 약 30% 매출이 늘었다.태블릿의 경우, 영상 시청과 학습 목적으로 사용하는 10~30만원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상품과 60만원~80만원대..

  • 홀리데이 시즌 신메뉴 선보이는 프랜차이즈업계…이벤트도 마련
    프랜차이즈업계가 연말 홀리데이를 앞두고 잇단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그리팅스' 콘셉트의 겨울 신메뉴를 출시했다. 겨울 신메뉴로 선보이는 '홀리데이 리얼 치즈 퐁듀'는 그라나파다노 치즈, 에멘탈 치즈 등 세 가지 치즈를 따뜻하게 녹여 폭립이나 연어구이 등 다양한 메뉴에 곁들여 먹을 수 있다...

  • 충청 전역을 '쿠세권'으로···쿠팡, 충북 진천에 서브허브 구축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충청권 전역에 익일 배송 서비스 '로켓배송'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북도 진천군에 서브허브를 구축한다.20일 쿠팡의 배송 자회사 CLS는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및 진천군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은암리 일대에 쿠팡 진천 서브허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용준 CLS 대표, 송기섭 진천군수,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진천 서브허브는 약 200억원을 투자해 연..

  • 헤리터, 브랜드 위크 UP TO 69% 할인 진행
    한국의 장인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 대표 키친웨어 브랜드 헤리터(Heriter)가 올 한해를 마무리할 마지막 브랜드 위크를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헤리터는 단 1년에 2번만 브랜드 위크를 진행하며, 매번 높은 할인율과 특별한 혜택으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브랜드 위크에서는 특히 최대 69%의 파격 할인과 함께 헤리터의 대표 상품인 글라스 제품을 최저가에 만나볼 수 있다.헤리터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올해 국내..

  • [젊은 CEO 탐구] '전략통' 고준 AK홀딩스 대표… 경영쇄신·실적 개선 이끈다
    고물가·장기 불황…. 수많은 전문가와 경영인들이 2025년을 '불확실성의 시대' 또는 '시계 제로의 시기'로 규정한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제에 있어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기 상황 속 한계를 뛰어넘는 발상의 전환은 성공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1997년 IMF 경제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하지만 기업들이 쓰러질 때 도약한 기업들도 존재했다. 애경그룹도 마찬가지다. 위..

  • '여객당 임대료' 폭탄에… 면세업계 '프리미엄 브랜드' 전면에
    코로나가 끝나면 '장밋빛 미래'가 찾아올 줄 알았던 면세업계가 이중고에 처했다. 주력 고객층인 단체관광객이 줄어들며 면세점을 찾는 발길이 줄어드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이 여객 수에 비례하는 임대료 산정 방식을 도입하며 관광객 수의 빠른 회복이 도리어 독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에도 인천공항을 찾는 이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고되며 입점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도 동시에 늘어날 전망이다.위기에 맞서는 업계의 무기는 '프리미엄'이다. 이들 기업..

  • 전략통 고준 대표…'AK홀딩스'에 새 바람 불어넣을까
    고물가·장기 불황...수많은 전문가들과 경영인들이 2025년을 '불확실성의 시대' 또는 '시계 제로의 시기'로 규정한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제에 있어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기 상황 속 한계를 뛰어넘는 발상의 전환은 성공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1997년 IMF 경제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하지만 기업들이 쓰러질 때 도약한 기업들도 존재했다. 애경그룹도 마찬가지다..

  • 유통의 미래상 찾는다···롯데 유통군,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 진행
    롯데 유통군이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의 호를 딴 학술상을 수여하며 유통학 발전에 기여한다.19일 롯데 유통군은 한국유통학회와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제6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을 비롯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 등 유통군 내 6개사 대표들도 참석했다. 상전유통학술상은 유통산업 발전을 견인한 유통학 연구자들을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해 2019..

  • 유통업계, 기능개선·정보보안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
    플랫폼들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고객 정보보호에 힘쓰는 등 소비자 권리 및 이익 보장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여러 상품을 한 번에 선택해 결제할 수 있는 장바구니 기능을 오픈했다.장바구니 기능으로 구매자들은 동일한 상점의 경우 최대 10개까지 한 번에 결제할 수 있고, 이때 구매하는 상품 중 가장 높은 배송비가 책정되는 물품에 대한 배송비만 지불하면 된다.판매자는 결제된 상품을 하나의 운..

  • [르포] 크리스마스를 전면에 내세운 코카콜라…접근성 높이기에 집중
    "크리스마스가 팝업스토어의 핵심 키워드입니다."19일 경기도 하남시 소재 스타필드 하남에서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in 스타필드'에서 만난 한국코카콜라 측의 설명이다.통상적으로 식음료업계에겐 크리스마스는 성수기다. 송년회 등 연말까지 이어지면서 소비가 이어지다 보니, 업체들마다 연말 대목을 노리고 마케팅에 열을 올린다.코카콜라도 마찬가지다. 다만 타사와는 다른 특징이 있다. 1931년 광고를 통해 빨간색 옷과 흰 수..

  • 여객당 임대료에 '눈물'···면세업계, '프리미엄'으로 수익 반등
    코로나가 끝나면 '장밋빛 미래'가 찾아올 줄 알았던 면세업계가 이중고에 처했다. 주력 고객층인 단체관광객이 줄어들며 면세점을 찾는 발길이 줄어드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이 여객 수에 비례하는 임대료 산정 방식을 도입하며 관광객 수의 빠른 회복이 도리어 독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에도 인천공항을 찾는 이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고되며 입점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도 동시에 늘어날 전망이다.위기에 맞서는 업계의 무기는 '프리미엄'이다. 이들 기..

  • AI 융합 기술 대중화 촉진…'영·호남 AI확산 기술교류회' 개최
    AI(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 영호남 기관 및 기업인들이 뜻을 모았다. 이들은 연구 성과 교류 및 상호 협력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AI융합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8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2024년 2차 영·호남 AI지역확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제조업 AI 융합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기반 사업의 AI 융합 사례 소개는..

  • 식품업계, 연말연시 앞둔 사회공헌 활발…"사회 보탬 될 것"
    식품업계의 사회공헌이 잇따르고 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 18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에서 졸음운전방지 안전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안전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나 주말 등 차량운행이 많은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졸음번쩍껌' 등을 나눠주는 것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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