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시절이 그립다, '넥슨 30주년 오케스트라' 첫 지스타 최고의 마무리
    음악을 들으며 눈을 감으니 게임과 함께 했던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생생하게 떠올랐다.인생 처음으로 방문한 지스타 2024,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일정을 소화했다. 지스타 2024의 마지막 취재 일정은 '넥슨 30주년 오케스트라'는 많은 만남과 이벤트가 있었던 지스타에서도 의미가 남달랐다.이번 지스타 2024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넥슨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넥슨 30주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했다..

  • 월드 투어 마치고 돌아온 '안녕서울', 지스타에서도 '관심 집중'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고 상상 이상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 1년 전이랑 비교하면 비교가 아예 안 될 정도다"1년만에 지스타로 돌아온 지노게임즈의 김진호 대표는 1년 전과 너무나도 달라진 상황이 실감나지 않는 듯 웃으며 말했다.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고 지노게임즈가 개발한 ‘안녕서울: 이태원편(이하 안녕서울)’은 '지스타 2024'에 참가했다. 지난 16일 제 2전시장에 있는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부스에서 지노게임즈와 김진호 대..

  • 전세계가 주목하는 추리 게임! 지스타 돌아온 검귤단의 '킬라'
    국내외 수많은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차지하며 세계에서 주목 받는 추리 게임이 지스타로 돌아왔다. 지스타 2024의 제 2전시장에 있는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부스에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갖춘 다양한 인디게임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컨셉의 굿즈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사람들의 눈길을 끈 부스가 있었다. 바로 검귤단의 '킬라'였다.'킬라'는 검귤단이 개발한 추리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히 신비로운 아트 디자인과 캐릭터 일러스트로..

  • 뭐야 내 시간 돌려줘요, 타임머신 게임 '인조이'의 무서움
    길지 않은 시연 시간이었으나 인조이를 즐긴 사람들은 한 가지를 확신할 수 있었다. 인조이가 정식 출시되면 엄청난 중독성을 가진 '타임머신 게임'의 계보를 이을 것이라는 것을.이번 지스타 2024를 돌아다니며 관계자, 기자, 관람객과 만나 얘기를 나눴을 때 가장 많이 언급된 게임을 꼽으면, 바로 크래프톤의 '인조이'다. 지난 지스타 2023을 시작으로 게임스컴 2024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고, 공개되는 정보들마다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

  • AI 시대에서 개발자가 가야할 길은? 김용하 PD "AI는 개발자의 보조 역할"
    AI 시대에서 게임 개발자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최근 AI 기술의 발전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프로그래밍과 수학 문제 해결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AI는 이미지 및 영상 생성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면서, 실사와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이러한 기술 발전 탓에 멀지 않은 미래에 대부분의 직업이 AI로 대체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게임 개발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AI를 활용..

  • 지스타 2024 최고의 스타 김용하 PD, 일정까지 미루며 팬 사랑에 '화답'
    "이번에 강연 들으며 더욱 존경하게 됐다. 업계에서 꼭 뵙겠습니다"지스타 2024 최고 인기 스타는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 PD였다. 'G-CON 2024'에서 김용하 PD의 강연을 들은 꿈나무 개발자 최예준(18)군은 언젠가 한국 게임계에서 같이 활약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김용하 PD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 국제 게임 콘퍼런스 'G-CON 2024'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이차원 게임 개발'을 주제로 강연했다.김용하..

  • 지스타에서 게임도 못 즐긴 SOOP 서수길 CBO의 사연
    "항상 지스타오면 새로운 게임을 많이 하는데 이번에는 많이 못 했다"지스타에 올 때마다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SOOP 서수길 CBO(Chief BJ Officer, 최고 BJ 책임자)가 바쁜 일정 탓에 게임을 시연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왜 시연할 시간이 없던 것일까. 15일 오후 6시 경,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4' 제 1전시장이 슬슬 마무리하려는 무렵 서수길 CBO가 부스 관람을 마치고 퇴장하고 있었다.제 1전시..

  • ‘지스타 2024’ 하이브 IM, 김종국과 릴카의 특별 무대 이벤트로 열기 UP!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의 제2전시장 내 하이브 IM 부스는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16일 메인 무대에는 연예인 김종국과 인기 인플루언서 릴카가 방문해 특별한 무대 이벤트로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릴카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시작으로 게임 시연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 유상임 과기부 장관 "기술개발 사업화 생태계 조성… 장관직 걸어볼 것"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기술 개발의 사업화·산업화 생태계 구성하는 데 장관직을 걸어볼까 생각하고 있다"며 향후 과학기술 정책 포인트는 '기술 사업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17일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함께 예산이 실제 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생태계의 필요성을 지목했다. 유 장관은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직접 핵심 국정 과제와 대표 성과 등을 전했다.남은 후반기 핵심 정책 목..

  • SKT '에이닷'vsLG U+ '익시오'…통신사 'AI 비서' 경쟁 본격화
    이동통신사들이 본격적인 AI(인공지능) 서비스 경쟁에 뛰어들었다. LG유플러스(LG U+)는 최근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통화 서비스 '익시오(ixi-O)'를 출시해 SK텔레콤의 AI 에이전트 '에이닷(A.)'에 도전장을 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사들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AI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 됐다. 통신사별 혜택이 과거 만큼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지 못하면서 그 경쟁력을 AI 서비스에서 찾겠다는 각오다.가장 먼..

  • SKT, 'CES 혁신 어워즈'서 '최고 혁신상' 수상
    SK텔레콤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를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 어워즈(Innovation Awards)'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는 매년 11월쯤 다음해 CES를 빛낼 분야별 최고의 기술이나 제품들을 선정해 'CES 혁신상..

  • LG유플러스, 차세대 '거울' 기술 RIS로 6G 시대 포석 마련
    LG유플러스는 POSTECH(포항공과대학) 홍원빈 교수 연구팀, 정밀소재 전문기업 코닝(Corning)과 손잡고 차세대 6G 이동통신을 위한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검증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RIS 기술은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이 전파를 정교하게 반사 또는 투과하며 제어해 도심 빌딩이나 지하 공간 등 음영지역에서도 원활한 신호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

  • 게임은 우리의 인생이었다, 넥슨재단 '온 더 라인' 상영회에 쏟아진 '극찬'
    14일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롯데시네마에서 한국 온라인 게임 산업의 태동부터 격동기의 성장 과정을 조명한 넥슨재단의 다큐멘터리 3부작 중 2부 '온 더 라인'의 사전 상영회가 진행됐다.넥슨재단은 한국 온라인 게임 산업 30주년을 기념해 영화제작사 사이드미러와 함께 총 3부작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다큐멘터리 2부 ‘온 더 라인’은 2000년대 한국 온라인 게임 산업의 황금기를 재조명한다.90년대 후반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 보급과 PC방..

  • '대표님 자신감 더 가지셔도 되겠어요' 제 2전시장 캐리한 하이브IM '아키텍트'
    "저희가 2 전시장이다보니 1 전시장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까 걱정되는 마음이 있고, 이번에 아키텍트를 처음으로 공개한 것이니 보시는 분들이 기대감 느껴주셨으면 좋겠다"정우용 대표는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에 대해 조금 더 자신감을 가졌어도 됐을 것 같다. 하이브IM '아키텍트'는 최고의 게임성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하이브IM은 지스타 2024에서 개발중인 신작 아키텍트를 최초로 선보였다. 아키텍트는 방대한..

  • 신기술과 함께 세계로 향하는 SOOP, "별풍선 남긴 이유는..."
    2024년 SOOP은 기존 아프리카 TV에서 벗어나 리브랜딩을 선언했다. 그리고 이번 지스타에 5년만에 부스를 낸 뒤 각종 AI 신기술을 선보이며 세계화를 향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15일 부산 벡스코에서 SOOP 조형진 서비스부문장과 SOOP 채정원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과 만나 SOOP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먼저 5년만에 지스타 복귀한 SOOP 부스에 대한 피드백을 내놨다. "저희가 입구에 있다보니 눈에 많이 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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