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로직코리아, '제8회 한유총회 김장김치 나눔행사' 동참
    홀로직코리아는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9~20일 이천쉼터에서 열린 '제8회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한유총회)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우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한유총회가 주최했다. 홀로직코리아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환우들과 김장김치를 만들었다.곽점순 한유총회 회장은 "홀로직코리아와 같은 기업들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우리와 함께 해주셔서 환..

  • 대한항공, 연말연시 제주행 마일리지 특별기 운영
    대한항공이 연말연시 여행 시즌을 맞아 보너스 좌석 이용 승객을 위한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운다. 보너스 항공권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제주 노선으로 특별기를 운영해 마일리지 사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21일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28일과 30일, 2025년 1월 1일 총 3일간 김포~제주 노선 특정 시간대에 마일리지로 우선 발권할 수 있는 특별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특별기는 이날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 삼성전자, 아르헨티나서 '비스포크 AI 콤포' 이색 옥외광고 진행
    삼성전자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에서 지난달부터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이색 옥외광고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하루 평균 1만 4000여명이 이용하는 현지 최대 규모 지하철역인 '후라멘토(Juramento)'역 개찰구와 승강장, 에스컬레이터, 출구 등에 비스포크 AI 콤보의 특장점을 강조한 구조물을 노출하고 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소셜 채널에서 확산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광고 영상..

  • SK에너지, 준법경영·부패관리 역량 동시 인증 취득
    SK에너지가 준법경영과 부패방지를 관리하기 위한 경영시스템을 발전시키며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21일 SK에너지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국제표준인증을 동시 취득했다고 밝혔다.컴플라이언스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은 기업의 규범 준수와 부패 방지를 관리하기 위한 경영 시스템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규격에 부합하는지 평가하는 인증..

  • LG화학, 美엑슨모빌서 리튬 공급받는다… 10년간 최대 10만톤
    LG화학이 세계 최대의 석유·에너지기업으로부터 이차전지 핵심광물인 리튬을 공급받는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 공급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21일 LG화학은 미국 엑슨모빌과 탄산리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엑슨모빌은 미국 텍사스 아칸소주 리튬 염호에서 생산된 리튬을 약 3시간 거리의 LG화학 테네시 공장으로 공급하고 LG화학은 양극재를 생산한다.엑슨모빌은 지난해 1억4700만평 규모의 아칸소 염호를 인수해 같은 해..

  • 엔비디아 3분기 매출 350억 달러…시장 예상치 상회
    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3분기(2024년 8~10월) 매출이 350억8000만 달러(한화 약 49조1190억원)를 기록했고 0.81달러(1134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예상치인 331억6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주당 순이익도 0.81달러(1134원)로 예상치인 0.75달러를 넘었다.엔비디아가 공개한 4분기 매출 예상치는 375억 달러(약..

  • 포드·기아 등 5만8180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기아·르노코리아·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5개 차종 5만818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포드 익스플로러 3만1634대는 앞유리 양쪽 외장재가 장착 불량에 따라 주행 중 분리될 가능성으로 지난 18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기아 카렌스 2만3090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오는 25일부터 리..

  • 효성화학, 특수가스 매각 협상 결렬…"지속 추진할 것"
    효성화학은 특수가스 사업 매각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스틱인베스트먼트 및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과의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20일 효성화학은 공시를 통해 "당사와 우선협상대상자는 특수가스 사업 매각 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상호 합의에 이르지 못하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철회했다"고 밝혔다.효성화학은 특수가스사업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다른 투자자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앞서..

  • [대한항공發 항공빅뱅]美中 갈등땐 '인천환승' 수요… 노선 효율화 '합병 시너지'도
    전 세계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북미가 차지하는 항공 운송 점유율은 절반이 넘는다. 국제정세에서 미·중 경쟁, 갈등이 팽팽하게 유지되는 상황은 항공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향후 미국의 새 정부 기조에 따라 중국을 견제하는 분위기는 더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항공 시장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업계는 만약 미·중을 오가는 직항 노선의 회복이 더디면 인천에서 환승해 목적지까지 가는 수요가 늘어날 수밖..

  • AMG 보다 'M'… BMW, 고성능차 시장서 벤츠 추월
    BMW M이 고성능차 시장에서 2013년 이후 11년 만에 벤츠 AMG를 제치고 1위 탈환이 유력해지고 있다. 2년 연속 수입차 시장의 왕좌를 노리는 BMW코리아로서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보다 비교우위를 기록하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뿐 아니라 고성능차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BMW M의 올해 1~10월 누적 판매량은 4164대로 벤츠 AMG(3203대)보다 961대가 더 많..

  • 무인 굴착기·수소 지게차… HD현대 '퓨처 빌더' 비전 가속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올해 초부터 바다에 이어 육상으로 혁신 비전을 확장하며 그룹 주축 중 하나로 떠오른 건설기계 부문에 힘을 주고 있다. 그는 3년 만에 오른 'CES 2024'의 기조연설 무대에서 건설기계 부문을 중점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HD현대는 지난해 발표한 바다 위 혁신과 함께 AI(인공지능), 디지털, 로봇 등 첨단 기술이 더해진 인프라 건설의 혁신을 통해 육·해상을 아우르는 '퓨쳐 빌더'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20일 H..

  • 탄소중립시대, 지속가능 열쇠는 '기후테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테크 등 환경 관련 혁신기술 개발이 적극적으로 육성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환경부도 이런 분위기를 인식하고 지역 특화 녹색산업 거점 조성을 통한 녹색기술 및 산업 발전에 속도를 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넷제로 2050 기후재단 주최로 열린 '탄소중립시대, 기후테크에서 찾는 지속가능한 미래' 세미나에서 환경부는 각 지역에 10개소의 녹색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해..

  • 글로벌 TV 시장 올해도 삼성·LG '천하'
    글로벌 TV 시장은 올해도 삼성전자·LG전자 천하다. 20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옴디아가 발표한 3분기 글로벌 TV시장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누적 매출 기준 28.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9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 수량 점유율에서도 3분기 누적 18.1%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LG전자는 같은 기간 누적 올레드 TV 출하량 207만 600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서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

  • HD현대, 선박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 구축한다
    HD현대가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스마트조선소 구현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인 '설계·생산 일관화 통합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선다.20일 HD현대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조선 계열사들은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지멘스, 다쏘시스템, 아비바 등 플랫폼 솔루션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HD현대 설계·생산 일관화 통합 플랫폼 구축 설명회'를 열었다.앞서 HD현대는 이들 솔루션 기업들과 각각 공동개발 업무협약 등을 맺..

  • [닻올린 HD현대 정기선號] 최첨단 건설기계의 미래…현대 정신 담는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올해 초부터 바다에 이어 육상으로 혁신 비전을 확장하며 그룹 주축 중 하나로 떠오른 건설기계 부문에 힘을 주고 있다. 그는 3년 만에 오른 'CES 2024'의 기조연설 무대에서 건설기계 부문을 중점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HD현대는 지난해 발표한 바다 위 혁신과 함께 AI(인공지능), 디지털, 로봇 등 첨단 기술이 더해진 인프라 건설의 혁신을 통해 육·해상을 아우르는 '퓨쳐 빌더'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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