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사우디 대규모 가스복합 2개 사업 수주… 4조 매출 전망
    한국전력공사가 태양광 사업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스복합 사업 2개를 수주했다. 한전은 이를 통해 약 4조원의 해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은 21일 사우디 전력조달청(SPPC)이 국제입찰로 발주한 사우디 루마1, 나이리야1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운영 사업의 낙찰자로 선정돼 전력판매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루마1, 나이리야1 사업은 각각 1.9GW 규모의 복합화력 발전소를 2028년까지 건설해 향후 25년 간 생..

  • 현대트랜시스,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표창 수상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트랜시스가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품질경쟁력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활동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포상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현대트랜시스는 품질시스템과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품질개선·생산성 향상·..

  • 코트라, SAMA와 방산수출 행사… 주한 25개국 무관에 K-방산 소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한 외국 무관들과 함께 K-방산 제품과 기술을 만나보는 자리를 가졌다.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KODITS)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한 외국 무관단(SAMA)과 공동으로 '2024 주한무관단 초청 방산수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폴란드·사우디아라비아·호주 등 25개국의 주한 외국 무관 33명과 한국 방산기업 38곳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 현대차, ST1 샤시캡 출시 '업피터스 데이' 개최
    현대자동차가 '업피터스 데이'를 열고 소형 상용 전동화 샤시캡 모델 ST1을 선보이며 특장차 제작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했다.2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0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업피터스 데이에는 MTR, 오토렉스 등 58개 특장 업체에서 약 14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ST1 샤시캡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고, 차량 전원과 기능 제어가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 커넥터 등 특장 작업 솔루션을 강조했다. 기존 방식과 달리 적재함이..

  • 중진공, 독일과 스타트업 교류 '맞손'…CBAM 대응도 강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베를린을 방문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6년 시행 예정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한 대응 방안도 준비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한국과 독일의 스타트업 생태계 간 협력을 강화하고, 유럽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는 것이 중진공 측 설명이다.우선 중진공은 지난 19일 독..

  • [포토] 안락함과 여유로움 보여주는 아이오닉 9 실내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라인업을 확장할 대형 SUV 아이오닉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실내 공간이 극대화됐고, 2열과 3열의 공간성을 극대화해 최대 7인승을 갖췄다. 공력의 미학을 담은 '에어로스테틱' 디자인이 특징이며,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 이상을 달성했다.

  • [포토] "에어로스테틱의 정수" '보트'에서 영감 받은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라인업을 확장할 대형 SUV 아이오닉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실내 공간이 극대화됐고, 2열과 3열의 공간성을 극대화해 최대 7인승을 갖췄다.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은 실내를 보유한 '보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는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는 등 공력의 미학이 담긴 '에어로스테틱'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에어로스테틱은 공기 역학을 의미하는 에어로다이나믹과 미학이라는 뜻의 에스테..

  • [포토] "아늑한 라운지 형상화" 180도 회전하는 아이오닉 9 시트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라인업을 확장할 대형 SUV 아이오닉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실내 공간이 극대화됐고, 2열과 3열의 공간성을 극대화해 최대 7인승을 갖췄다. 공력의 미학을 담은 '에어로스테틱' 디자인이 특징이며,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 이상을 달성했다. 차량 실내는 긴 휠베이스와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로 여유로운 공간이 확보됐다. 타원 모양의 디자인..

  • 넓은 실내에 최장 532㎞ 주행… 아이오닉9, 美전기차 시장 판도 흔든다
    현대차의 첫 대형 전기차 SUV 아이오닉9은 실내공간 넓이의 가늠자라 할 수 있는 휠베이스가 3130㎜에 달하는 동급 최대다. 가뜩이나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가 탑재됐다. 여기에 세계 최초 듀얼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 한번 충전에 530㎞를 주파하고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까지 갖추면서 테슬라가 주도하는 미국 전기차 시장 판도를 뒤흔들 거란 관측이 나온다. 현대..

  • 현대차 아이오닉9, 전기차 시장 판도 바꾼다
    현대차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전동화 SUV '아이오닉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9은 기아 EV9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대형 SUV여서 판매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또한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넓은 실내 공간, 세계 최초의 듀얼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 이상 달성,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테슬라가 주도하는 전기차 시장의 판..

  • 삼성전자, 11번째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한국형 AI 미래 그렸다
    삼성전자가 21일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4'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발자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생성형 AI(인공지능)·소프트웨어(SW) 플랫폼·IoT(사물인터넷)·헬스케어·통신·데이터 등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연구 분야는 물론 오픈소스 개발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전경훈 삼성..

  • [포토] "대형 전동화 SUV의 새 기준" 베일 벗은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라인업을 확장할 대형 SUV 아이오닉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실내 공간이 극대화됐고, 2열과 3열의 공간성을 극대화해 최대 7인승을 갖췄다. 공력의 미학을 담은 '에어로스테틱' 디자인이 특징이며,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 이상을 달성했다.

  • HMM, 국내 최초 LNG 추진 컨테이너선 도입
    HMM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77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도입한다.21일 HMM에 따르면 부산 영도 HJ중공업에서 명명식을 진행한 LNG 추진선 'HMM 오션호'와 'HMM 스카이호'가 내년 1월부터 본격 투입된다.이번 선박은 갈수록 강화되는 탄소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선박으로, 컨테이너선 중 국내 최초의 LNG 추진 선박이다. 그리스 선주사인 나비오스(Navios)가 국내 조선소인 HJ중공업에 발주했으며, HMM이..

  • 낸드 300단 시대 열었다…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층인 321단 1Tb(테라비트) TLC(트리플레벨셀) 4D 낸드 플래시를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당사는 2023년 6월에 직전 세대 최고층 낸드인 238단 제품을 양산해 시장에 공급해 왔고, 이번에 300단을 넘어서는 낸드도 가장 먼저 선보이며 기술 한계를 돌파했다"며 "내년 상반기부터 321단 제품을 고객사에 공급해 시장 요구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SK하이닉스는 이번 제품 개..

  • 16개 기업 사장단 "규제 입법 멈춰야 …첨단산업 적극 지원 요청"
    삼성, SK 등 주요 기업 사장 16명이 국회 및 정부에 경영활동을 어렵게 하는 상법 개정안 논의를 중단하고, 첨단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한국경제인협회는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요 기업 사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주요 기업 사장단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현장에는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박승희 삼성 사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차동석 LG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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