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코리아, 카메라 전원 공급 솔루션 2종 출시
    소니코리아가 NP-FZ100 배터리를 사용하는 카메라 유저를 위한 두 가지 전원 공급 솔루션 BC-ZD1과 DC-C1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BC-ZD1은 소니의 고용량 배터리 NP-FZ100을 위한 고속 충전기다. USB 전원 공급(PD) 장치에 연결 시 두 개의 NP-FZ100 배터리를 동시에 고속 충전할 수 있다. 155분 만에 배터리 2개의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폭 84.5㎜(밀리미터), 높이 29.2㎜, 깊이 70㎜ 사이즈에 약..
  •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신임회장 선임
    한국표준협회는 전날 서울 삼성동 DT센터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문동민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을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문동민 신임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학사)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석사)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5년 행정고시(3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산업자원부 구미협력팀장·지식경제부 산업기술개발과장·철강화학과장·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장·駐일본대한민국대사관 상무관·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관·무역..

  • 한미반도체, 故 곽노권 회장 1주기 추모 애니메이션
    한미반도체가 창업자 고(故) 곽노권 회장 별세 1주기를 맞아 반도체 장비 선구자로서의 삶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다.22일 한미반도체에 따르면 곽 회장은 1967년 모토로라코리아에 입사한 뒤 14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1980년 한미금형(현 한미반도체)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당시 불모지였던 우리나라 반도체 장비 기술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곽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때까지 42년간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 현대차, LA 오토쇼서 '아이오닉9'과 '이니시움' 공개
    현대자동차는 2024 LA 오토쇼에서 전기 대형 SUV '아이오닉 9'과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22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9은 E-GMP 플랫폼 기반의 현대차 세 번째 전기 SUV로,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최대 532km 주행 가능하며 350kW 초고속 충전으로 24분 만에 배터리 용량 80% 충전이 가능하다. 항속형과 성능형 모델로 구성된 아이오닉 9은 동급 최고의 주행..

  • 한화큐셀 자회사 엔핀, 4500억 규모 ABS 발행…금융사업 확장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의 주택용 태양광 파이낸싱 자회사인 '엔핀(EnFin)'이 약 3억2500만달러(약 4500억원) 규모의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하면서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채권을 담보로 하는 ABS는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발행이 가능해 효율적인 자금 조달 방안으로 평가된다.22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엔핀은 지난 4월 총 2억5000만달러 규모의 ABS를 발행한 데 이어 두번째로 이번 ABS 발행에도 성공해 현재까..

  • "괴물이 나타났다" 기아 EV9 GT 최초 공개…최고 출력 508마력
    기아가 2024 LA 오토쇼에서 고성능 전기 SUV 'The Kia EV9 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스포티지의 신규 모델 등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22일 기아에 따르면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기아 EV9 GT'는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의 고성능 버전으로, 최고출력 508마력을 목표로 개발됐다. 듀얼 모터 시스템과 고출력 배터리 조합으로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며,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 건설 30년 경력 대표 내세운 현대건설, 원전 르네상스 조력자 될까
    현대건설이 건설업 불황에 따른 위기 극복 및 체질 개선을 위해 30년간 건설 외길을 걸어온 이한우 주택사업본부장을 새로운 수장으로 낙점했다. 현재 해외 플랜트·원전 시장 공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현대건설이 원전 르네상스의 선봉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주택사업분야를 관리했던 만큼 해외 에너지 플랜트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야하는 점은 풀어야 할 과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 현대차 아이오닉9 세계 첫선…무뇨스 "새 도약 시작"
    현대자동차가 첫 대형 SUV 전기차 '아이오닉9'을 격전지 미국서 세계 최초 공개 했다. 회사 창사 57년만에 처음으로 외국인 대표이사에 오른 호세 무뇨스 신임 사장이 화려한 데뷔 무대로 기록됐다. 2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무뇨스 대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E-GMP 플랫폼의 세번째 모델이자, 첫 대형 전기차 SUV 아이오닉9을 직접 공개했다.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축소 등 불확실성이 높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 극한의 온오프로드 퍼포먼스 마스터,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JLR 코리아가 디펜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인 '올 뉴 디펜더 OCTA'의 사전 계약을 시작하며 온·오프로드 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21일 JLR코리아에 따르면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모델로, 독일 뉘르부르그링과 두바이 사막, 스웨덴 빙하 등 극한 환경에서 110만㎞ 이상 주행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과 성능을 입증했다. 최고 출력 635PS를 발휘하는 4.4ℓ 트윈 터보 V8 가솔린 엔진과..

  • 현대글로비스 후원 2024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 성료
    물류산업진흥재단의 사업 성과와 물류 산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2024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가 성료됐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했다.이번 '2024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에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구갑),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경북 포항시북구),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등이 참석했다...

  • HD현대중공업,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타결
    HD현대중공업이 '2024년 임단협' 교섭을 진통 끝에 마무리했다.21일 HD현대중공업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동조합 조합원 총회가 찬성 59.17%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6656명의 93.03%인 619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찬성 59.17%(3664명), 반대 40.12%(2484명), 무효 0.71%(44명)로 잠정합의안이 통과됐다.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급 13만원 인상(호봉승급분..

  • 새 외국인 수장 데뷔무대… 승부처 美전기차 시장 맞춤공략
    현대자동차가 미국 '트럼피즘'이 바꿔 놓을 불확실성을 정면돌파 한다. 현대차 글로벌 시장 판매와 운용을 책임지며 회사를 글로벌 톱 반열에 올리는 데 역할을 다 한 호세 무뇨스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를 최고경영자(CEO)로 끌어 올리고 곧바로 야심작 '아이오닉9'을 미국서 세계 최초 공개하는 등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호세 무뇨스 대표는 지난 8월 미국 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올해의 경영자' 부문에 선정 될만큼 미국과 정통한 것으로..

  • [닻올린 HD현대 정기선號] '전기전자 부문' 효자 계열사로 새로운 전성기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들어 사상 최대 수주 실적을 올리며 그룹 내 효자 계열사로 떠올랐다. 특히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확대된 신재생에너지 발전 투자와 AI(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HD현대일렉트릭은 세계 각국의 신재생 발전 설비 확대, 산업 전반의 전기화, AI 수요 및 데이터센터 확충 등이 이어지며 전 세계 전력수요가 상당 기간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

  • 반도체·車·화학까지… 위기감에 떠는 韓기업
    급변한 영업환경 속에서 재계 1등 삼성의 위기설이 들끓고, SK는 연중 '서든데쓰'를 읊으며 경각심을 강조 중이다. 미국 정책 흐름을 잡아내려는 현대차의 안간힘은 트랜드에서 도태되는 순간 벼랑이라는 위기감으로 읽힌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도 우리 경제 성장률을 2.2%에서 2%로 낮춰 잡았다. 중국의 첨단산업 약진 속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맞이 하게 된 우리 재계가 처한 현주소다. 정부와 정치권은, 실상 밖으로는 '팀코리아'를..

  • [대한항공發 항공빅뱅]아시아나 품고 항공 MRO사업 '날개'… '안전 운항' 힘준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이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양 사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으로 제시했던 프랑크푸르트·파리·로마·바르셀로나 등 유럽 4개 여객 노선의 이관에 대해 충족됐다고 대한항공에 통보했다. 또 하나의 조건인 아시아나 화물 사업 매각은 심사 종결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에 업계는 조만간 EC의 기업결합 최종승인에 이어 미국 법무부(DOJ)의 승인 여부도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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