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트립, 누적 제휴처 1200곳 돌파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
    국내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올해 9월까지의 제휴처 누적 데이터를 발표했다. 크리에이트립에서 서비스 중인 다이닝, 쇼핑, 뷰티, 액티비티 등 20여 개 카테고리 제휴처 데이터에 따르면, 24년 9월 기준 크리에이트립의 제휴처가 1200곳을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107% 성장했다. 이는 작년 9월 기준, 크리에이트립이 제휴처 600곳을 돌파하며 19년 코로나 직전 대비 80% 증가했음을 발표한데 이어 1년 만에 1285..

  • 강원 양양서 럼피스킨 또 발생… 올해 9번째 확진
    강원 양양군에 위치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또 다시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한우 1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양양군 소재 한우농장에서 올해 9번째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나왔다. 양양군에서는 지난 3일에도 한우 230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양성이 확인된 바 있다.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감염..

  • 농협, 노사 공동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 합심
    농협중앙회는 10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소재 고구마 농가에서 '노사 공동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우진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 김동혁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NH농협중앙회지부 위원장 등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지준섭 부회장은 "여전히 사람의 손이 필요한 것이 농촌의 현실"이라며"수확의 기쁨이 농가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지원하겠다 "고 강조했다.우..

  • 마사회, MZ세대 소통 창구 ‘주니어보드’ 조직 문화 개선 앞장
    한국마사회는 10일 '제3차 주니어보드'를 개최해 일·가정 양립 방안과 직무급 운영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마사회 주니어보드(Zunior Board)는 각종 경영현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젊은 소통 창구로 신입사원을 포함해 20대 직원 총 32명으로 구성됐다.마사회 관계자는 "'3차 주니어보드'에서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에 대해 논의하고, 인구 감소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20대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농식품부, 식품기업·협회 등과 상생 농업 모색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과 식품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차 '농식품 상생협력추진단' 회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지난 5월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 촉진 및 상생협력 여건 조성 등을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협회·유관기관 등 21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출범시켰다.이번 회의에는 농업과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 중인 9개 기업과 관련 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농가 계약재배를 통한 제품 개발 및 수입 농산..

  • 군산 야생조류 분변서 올해 첫 고병원성 AI 검출… "철새도래지·농장 소독 등 만전"
    전북 군산 일대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야생조류 예찰·검사 표준지침에 따라 지난 2일 전북 군산 만경강 일원에서 야생조류 분변을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올해 국내 야생조류 시료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월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사례 이후 8개월 만이다.앞서 지난달 만경강 일대에서는 H7형 AI 항원이 검출된..

  • 농식품부, 질병청과 인수공통전염병 대응 강화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수공통전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질병관리청 등과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1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지영미 질병청장과 충남 아산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SFTS는 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농작업·등산·성묘·텃밭작업·임산물 채취 등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주로 발생한..

  • 농식품부 "국내 최초 저탄소 돼지·젖소 인증 농장 68호 탄생"… 저메탄사료도 곧 출시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최초로 돼지농장 44호와 젖소농장 24호가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해 축종별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온실가스를 줄인 경우 받을 수 있다. 대상 축종은 한우·젖소·돼지로 탄소감축 기술은 사양관리·가축분뇨 관리·에너지 절감 등이다.이번에 인증받은 돼지 농장은 모돈 한 마리당 연간 비육돈 출하두수(MSY) 향상 기술 또는 가축분뇨 관리 등의 탄소 감축..

  • 종자원, 아시아 14개국 대상 역량강화 연수 진행
    국립종자원은 아시아 14개국 농업부처 종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아시아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중국·인도·베트남 등 아시아 14개국에서 14명이 참가한다.종자원 관계자는 "연수는 우리나라 품종보호제도, 보급종 종자 생산·체계 및 종자 검정 기술 등 실무역량 강화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연수참가국 종자산업..

  • 농관원, 농업경영정보 등록기준 고시 제정… 정책지원 대상 확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경영정보 등록기준의 세부 내용 및 운용 규정'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그동안 농업경영정보 등록기준은 '농업인 확인서 발급규정'을 준용해 행정지침으로 운영해 왔다. 다만 법적 근거가 미흡해 현장 민원 처리와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농관원 관계자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농업경영정보의 등록기준 근거가 마련됐다"며 "세부 내용과 등록절차 등의 운용 규정을 고시로 정해 시행하게 됐..

  • 검역본부, 반려동물 등록정보 변경신고 개편… 적극행정 우수과제 1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진행한 반려동물 등록정보 변경신고 개편이 적극행정 우수과제로 선정됐다.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제3차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과제 최고(Best)5'에 검역본부가 최종 1위로 뽑혔다.검역본부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부24' 누리집에서도 반려동물 등록정보 변경신고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또 종이로만 발급되던 동물등록증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게 '모바일 동물등..

  • 2024 KOOFA 글로벌 서밋, 조직개발과 비즈니스 혁신 위해 12월 개최
    KOO Facilitation Group(KOOFA) 주최로 열리는 '2024 KOOFA 글로벌 서밋'은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Peace & Park 컨벤션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리더와 조직개발 전문가 및 실무자가 모여 조직개발로 비즈니스 혁신을 만들기 위한 지식과 전략, 경험 등을 공유하고 글로벌 환경에서 비즈니스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KOOFA 글로벌 서밋의 주제는 '조직개발로 글로벌 비..

  • '식용 개' 농주들, 전·폐업 보상안 반발… 농식품부 "성별·월령 상관없이 지원"
    개식용종식을 앞두고 관련 업계 반발이 여전하다. 정부가 전·폐업 지원방안을 내놨지만 업계는 보상 수준이 너무 낮다는 반응이다.9일 대한육견협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종사자 말살 보상 정책에 대한 규탄 집회'가 열렸다.육견협회 등 생산자단체는 이날 △강제 폐업지원금 '마리당 200만 원' △조기폐업 인센티브 1년 단위 변경 △종식 이후 잔여견 정부 매입 등을 요구했다.올해 2월 제정된 개식용종식법(개의 식용 목적의..

  • '식용 개' 농주들, 전·폐업 보상안 반발… 농식품부 "성별·월령 상관없이 지원"
    개식용종식을 앞두고 관련 업계 반발이 여전하다. 정부가 전·폐업 지원방안을 내놨지만 업계는 보상 수준이 너무 낮다는 반응이다.9일 대한육견협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종사자 말살 보상 정책에 대한 규탄 집회'가 열렸다.육견협회 등 생산자단체는 이날 △강제 폐업지원금 '마리당 200만원' △조기폐업 인센티브 1년 단위 변경 △종식 이후 잔여견 정부 매입 등을 요구했다.올해 2월 제..

  • 미래 축산기술·융합인재 육성…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 뜬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이 '축산+환경' 실무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은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축산업 및 현장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도입됐다.9일 축산환경관리원 관계자는 "축산과 환경을 융합한 교육 과정을 통해 탄소중립형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외 축산환경 기술과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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