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대 '총장과 함께하는 커피 한 잔, 마음을 전해요' 행사 개최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이 학교 구성원들에게 커피 한 잔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12일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서울시립대는 지난 11일 낮 12시 캠퍼스 내 중앙로에서 '총장과 함께하는 커피 한 잔, 마음을 전해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해 대학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행사에 참여한 원 총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직접 음료를 나눠주며..

  • 한국외대, 배경훈 LG AI 연구원장 초청 특강…"생성형 AI 기술 방향성 논의"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배경훈 LG AI 연구원장을 초청해 '모두를 위한 포용적 AI, EXAONE(엑사원)'을 주제로 '2024 HUFS 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외대에 따르면 지난 6일 도서관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진행된 특강은 생성형 AI 기술 동향과 논의점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 원장은 포용적 AI 실현과 각 산업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생성형 AI 사례를 소개하며 AI 기술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선결..
  •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13~15일 광주서 개최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를 개최한다.12일 행안부는 이번 박람회에 대해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 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라는 슬로건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석열 정부 2년 반 동안의 혁신 성과와 디지털플랫폼정부로 달라지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국민이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

  • 인감 온라인 발급 등 디지털플랫폼 서비스 강화, 행안부 전반기 성과
    행정안전부는 인력 효율화와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과 생활인구,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윤석열정부 상반기 성과로 꼽았다. 향후 하반기 목표로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통해 저출생·고령화 대책 추진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행안부는 12일 '윤석열 정부 행정·안전 분야 성과·향후 추진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행안부는 인감증명제도 도입 110년 만에 이뤄진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을 혁신적인 성과 중..

  • 이화여대, '제16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개최
    이화여자대학교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16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며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 및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그룹(WBG), 아시아개발은행(AD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총 12개의 국제금융기구가 참여한다. 이 행사는 2009년부터 기획재정부가 청년들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돕기 위해 각 기구와 협력해 개최하고 있으..

  • 동국대,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 신설로 디지털 인문학 개척
    동국대학교가 2025학년도부터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에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을 신설하며 3개 전공 체제로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신설되는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은 △뉴미디어한국어문화 △한류·K-콘텐츠 △뉴미디어콘텐츠 △AI 한국어문화콘텐츠 제작 등 4개의 전문 트랙으로 구성된다.각 트랙에는 '한국문화와 미디어론 입문' '디지털 시대의 한국어문화'와 같은 학문적 이론 과목과 '웹콘텐츠 기획과 제작 연습' 'AI 창작 프로젝트' 등 실무..

  • 이주호, 의대생과의 소통 실패 지적에 "국민께 송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의대생들과의 소통 실패 지적에 대해 "교육부가 빨리 소통의 물꼬를 텄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 국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11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세종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만찬간담회에서 "교육부로서는 최대한 노력했지만, 워낙 불신의 벽 높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에서 전날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범한 것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은 말씀드리기..

  • 아소비, 제54회 유교전 참가…"참여만 해도 경품이 팡팡!"
    유치~초2 전문 교육원 아소비가 제5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열리는 유교전은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4일간 진행된다. 아소비 부스는 A431이다.아소비는 아이들이 스스로 즐겁게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며, 100% 대면/지면 수업으로 건강한 학습을 지향하는 교육 프랜차이즈다. 특별히 이번 부스에서는 특허받은 한글 교재와 24년 리뉴얼된 문해력 프로그램, 최신 교육과정을 반영한..

  • 정근식 교육감, 수능 수험생 향해 "마지막까지 힘내라" 응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2일 수험생들을 향해 "마지막까지 힘내라"고 응원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이같이 전했다.정 교육감은 "돌이켜 보았을 때 삶의 순간 중 대입 수험생 시절이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미래를 꿈꾸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기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수험생 여러분도 인생에서..

  • [창간 19주년 기획] 짙은 '불평등의 그늘' 저출생 불렀다
    앞만 보고 달려온 대한민국이 어느덧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에 올라섰지만, 그 부작용으로 각종 사회 병리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저출생 문제는 향후 5년 후 생산가능인구 1명당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국가소멸 위기'로 치닫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대전환'을 위해 '마음을 움직이는 정책'과 '사회적 합의를 이끌 정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11일 창간 19주년을 맞아 아시아..
  • [창간 19주년 기획] "노동격차 해소·맞춤형 교육 대전환 절실"
    11일 만난 전문가들은 저출생의 가속을 조금이나마 늦추기 위해서는 결국 노동 격차 해소와 '맞춤형 교육'으로의 대전환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국가교육위원회가 지난 1일 토의한 대학서열화 완화 방안에 따르면, 197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학 입학 성적과 졸업생 임금 수준을 분석한 결과, '좋은 일자리'와 관련 있는 일부 전공계열에서만 서열이 존재하고, 대다수 대학에서는 서열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책임자인 김진영..

  • [창간 19주년 기획] 엘리트 입시경쟁 폐해 심각… "공정·협력교육으로 전환 시급"
    '저출생 현상'에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는 곳은 다름 아닌 교육 분야다. 저출생은 곧바로 학령인구 감소로 이어져 '초·중·고·대학소멸 → 지역소멸'로 도미노처럼 한국 사회를 잡아먹고 있다.11일 교육부의 '2024-2029 학생 수 추계'에 따르면 올해 학령 인구(6∼21세)는 513만1218명으로 총인구의 10% 남짓에 불과하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 1학년생의 경우 34만7950명으로 내년 31만9935명, 2026년 29만686명으로 30만..

  • 성신여대, 내년 2월까지 '故 조영동 작가 특별전' 진행
    한국 추상회화 2세대 미술가인 고(故) 조영동(1933~2022) 작가의 특별전이 내년 2월까지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에서 열린다.11일 성신여자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성신여대박물관에서 고(故) 조영동 작가의 유작으로 이뤄진 '조영동, 다시 성신에서 Cho Young Dong, A long awaited return to Sungshin' 특별전이 진행된다.이번 특별전은 고(故) 조영동 작가의 유족이 성신여대 서양학과..

  • '2025 수능' 문답지 시험지구 배부…수능일 오후부터 '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지와 답안지가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된다. 수능 당일인 14일에는 '수능 한파'는 없지만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교육부는 11일 이번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 각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시도교육청 관계자, 교육부 중앙 협력관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문·답지 운송은 경찰 경호 속에서 철저하게 진행된다. 시험지구로 운송된 문제지와 답안지는 시험 하루 전인 13일까지 안..

  • 최저학력 미달 학생 선수, 대회 참가 가능해진다
    학업 성적이 기준에 미달해 경기 대회 출전이 어려웠던 학생 선수들이 앞으론 대회에 나갈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체육진흥법 제11조 제1항 적용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11일 밝혔다.학교체육 진흥법 제11조 제1항은 최저학력에 미도달한 초·중 학생선수의 경기대회 참가 제한을 규정하고 있다.다만 고등학교 또는 이에 준하는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선수에 한해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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