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수능 국어 지문 링크 '尹정권 퇴진 집회' 연결에 "즉각 수사의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의 한 지문에 나온 인터넷 주소 링크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를 안내하는 사이트로 연결돼 논란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교육당국은 즉각 사태파악에 나섰고 수사의뢰를 조치했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홀수형) 선택과목 '언어와 매체' 40∼43번 지문에 인터넷 링크가 적혔는데, 이 URL주소를 입력하면 오는 16일 예고된 집회를 안내하는 내용의 페이지로..

  • 성균관대, 국내 최초 5G 특화망 구축…스마트 캠퍼스 실현
    성균관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캠퍼스에 공용 5G망보다 안정성이 높은 '5G 특화망'을 구축한다.14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성균관대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KT의 5G 특화망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의 '스마트 캠퍼스 고도화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5G 특화망은 기존 공용 5G망 보다 빠르고 안정성이 크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성균관대는 이 특화망을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경기 수원시 소재 자연과학캠퍼스 2..

  • [2025 수능] "수학, 작년보다 쉬워…최상위권 변별력 낮아져"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수험생들은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이하다고 체감했을 것이란 분석이다.EBS 수학 강사인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수학은 작년 수능보다 확실하게 쉬웠고, 상위권 학생 변별을 위한 문항도 일부 포함돼 출제됐다"고 밝혔다.심 교사는 "복잡한..

  • 한국외대-한국e스포츠협회, 전문 인재 양성 위해 '맞손'…프로그램 공동 개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속적인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인적 네트워크와 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또 상호 행사에 대한 후원과 홍보뿐만 아니라 한국외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실습 지원도 협력할 예정이다.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은 "한국외대에서 글로벌e스포츠매니지먼트 전공을 개설하게 된 것은 매우 반가운 일로, 협회와..

  • 숭실사이버대, 제13회 2024학년도 해외역사·문화탐방 성료
    숭실사이버대학교가 ‘2024학년도 해외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숭실사이버대의 ‘해외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재학생 및 임직원 등 대학 구성원들에게 해외 역사문화체험 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자율적인 학습동기 부여하고, 전공 분야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 아래 매년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호치민을 찾아 현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통찰할..

  • "이번 정차역은 '청년마을'입니다"…행안부-코레일유통 청년마을 지원 맞손
    행정안전부와 코레일유통이 손잡고 코레일 역사 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청년마을 정책을 알린다. 코레일유통 유통망을 활용해 청년마을 생산제품의 유통·마케팅 등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행정안전부는 15일 서울시 용산구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코레일유통과 '청년마을' 자생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는 2018년부터 도시 청년의 지역 유입과 지역의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마을 사업을..

  • [2025 수능] "국어, 작년 수능보다 쉽고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워"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 영역은 '불수능'으로 불렸던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고, 상대적으로 평이했던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EBS 국어 강사인 한병훈 천안중앙고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전체적인 난이도는 작년 수능보다 쉬운 수준"이라며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고 9월 모의평가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밝혔다.한 교사는..

  • [2025 수능] 출제본부 "2025 수능, 6·9월 모평 완전 분석…변별력 확보 최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이른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수능 출제본부가 14일 밝혔다. 특히 의과대학 증원으로 N수생 응시자가 최다인 점을 고려, 난이도 격차가 컸던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완전히 분석해 적정 난이도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과 최중철 수능 출제위원장(동국대 교수), 이간용 수능 검..

  • [포토] 시험 시작 기다리는 수험생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서울 서초구 반포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포토] 수능 시험 앞둔 수험생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포토] '간절한 마음'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포토] '긴장되는 순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포토] 수능 시작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포토] 2025 수능 시작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수능 출제위원장 "킬러문항 배제…선택과목 유불리 최소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이른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고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수능 출제위원장이 14일 밝혔다.2025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인 최중철 동국대 교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제 기본방향 브리핑에서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위원장은 "교육과정에서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교 교육 정상화에 도..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