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간 19주년 기획] "동네병원 신뢰 없인 의료개혁 완수 못해"
    정부·여당이 의료개혁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협의체를 출범시켰지만 개혁이 성공하려면 대형병원 개선에 앞서 1차·지역병원 질을 먼저 높이고, 시민들이 반대하는 의료사고처리 특례법은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11일 당정은 여야의정협의체 첫 회의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등 의료개혁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의정 갈등을 해소할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자율성 보장, 사직 전공의 복귀 방안과 같은 성과물을 연내 도출하겠다..

  • [내일날씨] 전국 오전부터 맑아져…낮 최고 22도 '포근'
    화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1~10도, 최고 12~18도)보다 3~5도가량 높겠다.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올라 포근하겠다.낮과 밤의 기온차도 10~15도로 매우 크겠다.이날 오전까지 강원동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

  • [포토]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 준공식 인사말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곡천 물맞이공원에서 열린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 [포토] 인사말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곡천 물맞이공원에서 열린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 [포토] 오세훈 시장,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곡천 물맞이공원에서 열린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 참여연대 "공공임대주택 공급 감소…줄어든 예산마저 집행 주춤"
    참여연대는 11일 "현 정부 출범 후 공공임대주택 공급 예산·물량이 대폭 감소하고, 줄어든 예산도 제대로 집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단체 건물에서 '2025년 공공임대주택 예산안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참여연대는 "국토교통부 예산안에 따르면 25년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량은 15만2000호로 전년 대비 3만7000호(32.2%)가 늘어났다"면서 "예산은 13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50..

  • [포토] 세곡천 수변공간 둘러보는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곡천 물맞이공원에서 열린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에서 세곡천 수변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정재훈 기자

  • [포토]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 준공식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세번째)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곡천 물맞이공원에서 열린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에서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박수민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과 세곡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 수능일 큰 추위 없어…오후부터 비 시작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4일은 큰 추위 없이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오후부터 북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 사이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수험생들은 우산을 준비하고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일 전후로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평년보다 4~8도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일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전망됐다.이날 주요 도시 기..

  • [포토] 세곡천 수변공간 둘러보는 오세훈 시장-조성명 강남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곡천 물맞이공원에서 열린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에서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함께 세곡천 수변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정재훈 기자

  • [포토] 김동원 고려대 총장,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 환영사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1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정재훈

  • [포토]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 환영사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1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정재훈

  • 조지호 "불법 집회, 절차 준수해 해산 조치…강경진압 아냐"
    조지호 경찰청장이 "이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집회는 신고 범위를 벗어나 불법 집회로 간주됐으며, 절차에 따라 시정과 해산 명령을 3회 이상 요구한 뒤 통로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를 취한 것"이라며 "일반 시민의 통행을 위한 최소한의 통로 확보 목적이었으며 과잉 진압이라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조 청장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주말 민주노총 집회 과정에서 노조원들이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벌인 것과 관련한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조 청장은..

  • 조지호, 경찰청 내년 예산안 국회 심사 앞두고 "민생 치안 예산 증액 필요"
    조지호 경찰청장이 내년 예산 국회 심사를 앞두고 "올해보다 4.2% 증액된 예산이지만, 대부분이 인건비로 사용되는 경직성 경비이기에, 경찰 사업비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제한적"이라며 "딥페이크, 투자 리딩방 사기, 마약 범죄와 같은 민생 치안 관련 예산은 오히려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 청장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청은 13만 명이 넘는 조직과 전국의 관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사업비가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이라며 "범죄 예방..

  • 경기관광공사, 특정 종교단체 행사 일방 대관 취소…편향적 행정 논란
    경기관광공사가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의 행사가 진행될 임진각 평화누리 대관을 행사 당일 취소한데 대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부 종교측의 표심을 위한 편향적인 행정이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11일 종교계 등에 따르면 신천치측은 경기관광공사의 일방적 행사 취소에 대해 종교탄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신천지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를 대관해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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