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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군 고위급 장성 '전선' 이동 가능성"
국가정보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선으로 이동한 북한군에 고위급 군 장성이 포함된 것으로 보고 이를 확인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또 러시아군이 북한군에 러시아 용어 100여개를 교육하고 있지만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국정원은 이날 서울 내곡동 국정원에서 비공개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전했다.국정원은 "북한과 러시아 간의 병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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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차관 “러시아, 北에 첨단군사기술 이전 시, 한반도에 엄청난 위협”
통일부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러시아가 북한의 파병 대가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재진입 기술 같은 첨단군사기술을 이전한다면 이는 한반도에 엄청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북한이 아주 희박한 가능성에 거는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29일 MBN '프레스룸라이브'에 출연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우리 안보와 직결된 전쟁이라 심도 있게 대응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러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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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환영사하는 플레몬 양 총회의장
플레몬 양 총회의장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열린 2024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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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환영사하는 강인선 차관
플레몬 양 총회의장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열린 2024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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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024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에 모인 의원들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열린 2024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한승수 전 총리, 강인선 외교부 차관, 플레몬 양 총회의장 등 참석 의원들이 회의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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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강인선 차관과 악수하는 한승수 전 총리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열린 2024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강인선 외교부 차관(오른쪽)과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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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환영사를 하는 한승수 전 총리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열린 2024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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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024 유엔총회의장협의회에서 환영사하는 한승수 전 총리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열린 2024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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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024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 개최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열린 2024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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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외교부, 2024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열린 2024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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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총회의장과 악수하는 한승수 전 총리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열린 2024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플레몬 양 현 총회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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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北 불법행위 멈추기 위한 ‘엄중경고’ 필요…국제사회 행동 나서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북한 정권의 파괴적이고 불법적인 행위를 멈추기 위한 엄중한 경고가 필요하며 국제사회 모두가 행동에 나서야할 때"라고 주장했다.김영호 장관은 28일 오전(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 개회사 축사 영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북한은 최근 '명분 없는 전쟁'에 군인을 보내며 젊은 병사들의 소중한 생명과 미래를 사지로 밀어넣는 반평화적이고 반인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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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파병' 공식 인정않는 러… 국민들 "진짜라면 푸틴의 惡手"
대부분의 러시아 국민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가짜뉴스'로 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 정부가 북한군 파병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러시아 국민을 대상으로도 북한군 파병을 숨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모스크바 주민들은 "북한군의 파병이 진짜라면 푸틴이 악수를 둔 것"이라는 반응을 내놓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모스크바 현지 소식통은 본지와 통화에서 "우크라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모스크바 주민들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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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3국 정상회의' 개최 일정 도쿄서 논의
한·일·중이 '3국 고위급회의'를 28일 열고 차기 정상회의 개최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인적 교류, 경제·통상 등 6대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해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이날 일본 도쿄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만나 장관급 회의 개최 등 3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일본이 의장국으로 개최한 첫 번째 고위급 회의다. 3국 고위급 회의는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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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국방장관회의' 31일 워싱턴서 개최… '北파병' 논의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황이 새로운 국면을 맞은 가운데 한·미 외교·국방 수장이 미국 워싱턴에서 만나 대응책을 논의한다.한국 측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미국 측은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제6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갖는다고 외교부가 28일 밝혔다. 지난 5차 회의는 2021년 한국에서 열렸다.이들 장관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