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 살포…"서울·경기 낙하 주의"
    북한이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인천시도 안전문자를 통해 "시민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 발견시 접촉 금지 및 군부대나 경찰에서 신고 바란다"고 알렸다.북한은 지난달 10..

  • 북한 이틀간 오물풍선 190여개 날려…서울·경기에 100여개 낙하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지난 6일부터 쓰레기 풍선을 190여개 띄었고 서울·경기지역에서 100여개의 낙하물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남쪽으로 풍선을 띄우고 있다. 초기에는 오물을 실었다가 이후 깨끗한 종이와 비닐 등을 보내다가 최근에는 사용한 흔적이 있는 페트병 등이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10일 이후 풍선을 날리지 않던..

  • 北 '9·9절 행사' 본격 준비… '구조물·버스' 등 포착
    북한이 정권수립일인 오는 9일(9·9절)을 맞아 행사 준비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미국의 민간 위성 서비스 업체인 '플래닛 랩스'가 지난 1일 평양 만수대의사당 건물을 촬영한 위성사진에 따르면 임시 무대로 보이는 빨간색 구조물이 확인됐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이 4일 전했다. 빨간색 구조물 앞으로는 공사 현장을 볼 수 없게 하는 가림막도 설치됐다. 이 구조물은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보이지 않았다고 RFA는 설명했다.빨간색 구조물은 지난달..

  • 北 '당창건일' 등 임박… '9·10월 도발징후'에 정부 "예의주시"
    북한이 굵직한 정치 기념일이 있는 9~10월에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정부는 북한의 주요 정치 일정 전후로 도발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면서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수해 복구 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북한이 오는 9일 정권수립일에 맞춰 무력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장기화하고 있는 경제난과 수해 복구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무력 도발과 같은 외부 메시지 발신 가능성이 과거처럼 이뤄질 지는 미지수라는..

  • 北, 경제난·수해 '이중고'… '김정은 사상' 공세로 '내부동요' 단속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경제난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최근 압록강 수해 복구가 늦어지면서 내부적으로 동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북한 당국은 김정은을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강요하며 체제 유지를 위한 내부 결속의 기회로 삼는 모양새다.조선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일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으로 더욱 굳게 단결하여 강국인민의 강용한 전진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자'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김정은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나가야 한다고..

  • [포토]북한인권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는 김수경 차관
    김수경 통일부 차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북한인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북한 인권에 대해 발언하는 김수경 차관
    김수경 통일부 차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북한인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북한인권정책협의회 주재하는 김수경 차관
    김수경 통일부 차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북한인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통일부, 북한인권정책협의회 개최
    김수경 통일부 차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북한인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기자들 질문에 답변하는 구병삼 대변인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육군 '아파치 헬기' 도입하자 北 "도발적 망동"
    북한은 미국 아파치 공격 헬기(AH-64E)가 곧 한국에 추가 배치되는 것에 대해 "안보 불안정을 증대시키는 도발적 망동"이라고 비난했다.북한 외무성은 23일 대외보도실장 담화에서 한국과 미국이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을 하는 도중에 미국이 아파치 헬기를 한국에 판매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북한은 "미 군부는 이번 판매로 한국의 군사적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하면서도 지역의 근본적 군사적 균형을 변경시키지 않..

  • 北 찾은 러시아 '엘리트 외교관' 교육생… 코로나 후 처음
    북한에 러시아 외교관 양성 전문 대학교 재학생들이 평양의 김일성대를 찾았다. 러시아 엘리트 대학생들이 북한을 찾은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지 4년 만이다.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22일 텔레그램을 통해 "모스크바 국립국제관계대학 학생 5명이 지난 21일 대사관을 방문했다"며 "이들은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연수를 위해 4년 만에 평양으로 왔다"고 밝혔다.이어 "이들은 내용이 풍부한 학습 일정과 대학 행정부 측이..

  • 北 전력난 극심… '교차생산' 강조에 일부 공장 '비판'도
    최근 심한 홍수 피해와 국제사회 제재로 극심한 전력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전기절약을 독려하고 나섰다. 또 전기의 교차생산은 물론 규율강화도 주문했다.노동신문은 "생산된 전기를 극력 절약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도의 하나는 교차생산규율을 강하게 세우는 것"이라고 20일 전했다. 신문은 "공장, 기업소에서 교차생산조직을 잘하지 못하면 전압과 주파수 등 전기의 질적 지표들이 떨어져 생산능률이 저하되고 전력낭비현상이 초래되게 된다..

  • [속보] 북한군 1명 오늘 새벽 강원 고성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
    [속보] 북한군 1명 오늘 새벽 강원 고성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

  • 北, 자강도-양강도 지역 수해복구 시작… '철길·도로' 연결
    북한이 자강도와 양강도에서 발생한 수해 복구를 위해 파견된 군인들과 당원연대가 도로와 철도 등 수해복구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노동신문은 18일 "240여 km에 달하는 도로가 열리고 동신-강계 철길이 복구됨으로써 자강도의 큰물피해 복구 성과를 확대할 수 있는 전망이 열렸다"고 밝혔다.신문은 "부대의 장병들은 강물에 들어가 막돌을 채취하고 옹벽을 쌓으면서 헌신적인 투쟁을 벌여 20시간 만에 완성했으며, 도로 옆에 있는 무너진 철길 옹벽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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