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112101001872100110191 | 0 |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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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비상계엄 선포 1년이 되는 3일 국회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연다. 이번 회견에서 한 전 대표는 비상계엄 책임 논란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고, 당내에서 불거진 사과 요구 공방에 대한 메시지를 직접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한 전 대표 측은 2일 언론 공지를 통해 "1년 전 계엄 해제 진입 당시 시민들과 국민의힘 동료들과 함께 들어갔던 국회 도서관 쪽문에서 3일 오후 1시 30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앞서 한 유튜브 방송에서 "계엄은 보수 전체가 아닌 당시 국민의힘 정권의 잘못"이라며 "국민이 충분하다고 판단할 때까지 사과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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