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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송지 인근 해상 어선 전복…사망2 실종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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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이명남 기자

승인 : 2024. 02. 15. 17:52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전경
전남 해남군 송지 인근 해상서 관리선이 뒤집혀 선원 2명이 중태에 빠지고 1명이 실종됐다.

15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전남 해남 송지면 해상에서 6톤급 양식장 관리선이 뒤집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경비함정, 헬기 등을 통해 인근 어선과 함께 구조에 나서 현재까지 총 5명(생존 3, 사망 2)을 구조했으나 현재 1명은 실종상태로 나머지 승선원 1명을 찾기 위해 주변 해상을 수색 중에 있다.

해경은 인명 수색을 끝내는 대로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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